“이번에도 새누리당은 극심한 경제위기와 민생파탄, 우병우 수석과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비리, 백남기 농민의 부검 문제 등을 물타기 하기 위해 남북관계를 정쟁 속으로 끌어들였다”며 “용서할 수 없는 행태이고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와 우리 당은 새누리당이 그러거나 말거나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전념하고 우병우와 최순실의 국정 농단과 비리의 전모를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 시장은 “진짜 종북은 방위비리 저질러 국방력 약화시키고 북한을 이롭게 하는 자들”이라며 “자기의 사적 이익과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해 국민을 종북으로 모는 자가 진짜 종북”이라고 일갈했다. “사드 배치를 국회 동의나 국민적 합의 없이 강행하며 국가안보를 해치는 그들이 종북”이라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