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인터뷰가 독 됐다

  • 작성자: 커플지옥
  • 비추천 0
  • 추천 55
  • 조회 39739
  • 연예빠
  • 2015.12.09



[OSEN=박현민 기자] 배우 신은경의 반격을 예상했지만, 오히려 독이 된 인터뷰였다.

전 소속사 대표, 전 남자 친구와 민·형사 소송에 휩싸여 논란의 도마에 오르고, 前 시어머니의 인터뷰까지 공개돼 '거짓 모성애'로 대중의 눈총을 받던 신은경. 그런 그가 직접 방송을 통해 오해를 해명한다는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귀를 기울였다.

혹여 신은경이 억울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에서였다. 하지만 지난 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을 시청한 대중 대다수는 오히려 전보다 더 싸늘하게 돌아선 분위기다.

논란이 불거진 요점에 대한 답변이라기보다는,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논점을 겉돌고, 결국 마지막에는 '공황장애' 진단서를 꺼내놓는 모습은 아무래도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그 외에도 아이를 본 날이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고, 놀이터에 데리고 나온 아이를 멀리서 지켜봤다는 해명, 그리고 1억원대 옷으로 인해 퇴사했다는 직원이 응원을 해줬다는 것 역시 이해가 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신은경과는 달리 前 시어머니, 前 남편의 친구, 前 백화점 직원, 前 소속사 대표 등은 신은경의 감춰진 과거를 폭로하는 내용으로 거의 한 목소리에 가까웠다.

이같은 반응은 이날 자신의 법률대리인 대석합동법률사무소에서 일부 기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내용이 공개된 직후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 역시 신은경의 말이 거짓임을 주장하는 반발만 더 거세게 만들었던 터다.

이제 대중은 신은경을 포함해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여러 당사자들의 입장이 담긴 인터뷰를 방송과 기사로 접했다. 사건의 옳고 그름의 판단은 법을 통해서 가려진다. 하지만 더불어 배우 신은경에 대해 믿음과 관심, 애정을 보냈던 대중들이 현재 느끼고 있을 '배신감'을 단순히 시간이 수습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아 보인다. / gato@osen.co.kr

[사진] '리얼스토리 눈' 캡처.

 

 

 

 

고부갈등에 질리셨는지 몇 분들이 자꾸 며느리-시어머니의 갈등으로 보는 분들이 있는데, 


그 문제로 욕먹는 게 아니다. 갈등은 갈등이고 


부모와 자식사이는 천륜인데 그것도 아픈아이 8년동안 딱 2번보고, 


제대로 양육비나 치료비도 지급했는지도 확인할 바도 없고, 


누군가는 직장까지 잃게 만들었다는데...

 

 

신은경이 나온다길래 혹시나 반박이 있을 줄 알았다.


혹시나 하던 사람들까지 등을 돌렸다.


왜 나온건가?






추천 55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돈다발님의 댓글

  • 쓰레빠  돈다발
  • SNS 보내기
  • 중립적 입장에서 솔직히 세모자사건도 있고 누구편 들기도 싫었는데.. 그건 아닌걸로 밝혀졌군
0

샤오mi5님의 댓글

  • 쓰레빠  샤오mi5
  • SNS 보내기
  • 공형진이 신은경은 남편빚을 한푼도 갚지않았다고 자기가 진행하는 풍문에서 말했음ㅋㅋㅋㅋ
0

아리가또데쓰님의 댓글

  • 쓰레빠  아리가또데쓰
  • SNS 보내기
  • 공황장애;;
1

리코님의 댓글

  • 쓰레빠  리코
  • SNS 보내기
  • 신은경 당신 아들이 장애라서 부끄러워서 방치하고 2번밖에 안봤나 그리고 당신이 앓고있는병 기록에 다나왔는데도 계속 부정할거야? 당신 아들이 장애아들이라도 아들이잖아!!! 당신이 배아파서 낳은 아들이잖아!!!
0

R8OOOO님의 댓글

  • 쓰레빠  R8OOOO
  • SNS 보내기
  • 양육권은 왜 가져갔니.
    전남편은 양육권은 왜 포기했니.
0

pjs51375님의 댓글

  • 쓰레빠  pjs51375
  • SNS 보내기
  • 그 동안 기사로는 좀 억측일 수도 있겠다 했는데 방송보니 딱 알겠음
0

멕시코챠밥님의 댓글

  • 쓰레빠  멕시코챠밥
  • SNS 보내기
  • 28억을벌었는데 호화생활로 30억을 써서 2억채무가 있다니
0

딱쿠님의 댓글

  • 쓰레빠  딱쿠
  • SNS 보내기
  • 함부로 마녀사냥하지 말아야하는데..
    저 인터뷰는 악수네 악수
0

레종님의 댓글

  • 쓰레빠  레종
  • SNS 보내기
  • 다른건 모르겠는데 왜 자기 아들을 멀리서 바라봤나요?놀이공원에서는 진짜 같이 놀았나요?오랜만에 만난 아이와의 만난 날짜를 모를수 있나요?
0

붉은망또님의 댓글

  • 쓰레빠  붉은망또
  • SNS 보내기
  • 아픈애를 여기저기 써먹네. 키우지도 않았으면서
0

현만이엄마님의 댓글

  • 쓰레빠  현만이엄마
  • SNS 보내기
  • 이것도 하나의 병인듯 보입니다. 앞으로 벌어질 상황은 생각하지 않고 지금 이 상황만 모면하겠다고 거짓말을 계속 늘어놓는것은 분명 병입니다.
0

타락악마님의 댓글

  • 쓰레빠  타락악마
  • SNS 보내기
  • 까면 깔수록 정말 노답인 여자네요
0

쭈구쭈구미님의 댓글

  • 쓰레빠  쭈구쭈구미
  • SNS 보내기
  • 조폭마누라에 출연했다고 자신이 조폭인줄 착각한거 같네
0

goldidea님의 댓글

  • 쓰레빠  goldidea
  • SNS 보내기
  • 불리하니깐 아들 팔아 감성팔이를 하는것인가?진짜 엄마면 그럴수 있을까? 또한 공황장애??? 적당히 하자
0

만신창이돼쓰님의 댓글

  • 쓰레빠  만신창이돼쓰
  • SNS 보내기
  • 아픈 자식은 놔두고 빚져서 해외여행가고, 명품옷입고, 게다가 고양이 6마리 키우는 인간은 엄마로써 자격을 이미 상실한 인간이다.
0

매매님의 댓글

  • 쓰레빠  매매
  • SNS 보내기
  • 끝난듯.... 인터뷰 한다길래 반전이 있을줄알았더니.......
0

parkjisung님의 댓글

  • 쓰레빠  parkjisung
  • SNS 보내기
  • 전기획사에 사과했으면 작게끝날일을 참..
0

기레기아녀요님의 댓글

  • 쓰레빠  기레기아녀요
  • SNS 보내기
  • 신은경이 아들문제 관련하여 왜 대중들에게 평가를 받아야 하냐면.. 신은경은 공인, 대중들으 사랑으로 먹고사는 연예인이며.. 2012년 힐링캠프에 나와서 장애아들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연기의 원천은 아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와 같은 언론플레이를 했다.
0

로하2님의 댓글

  • 쓰레빠  로하2
  • SNS 보내기
  • 친정엄마 간게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자식과 시간을 보내는것이 중요한건데, 전형적으로 모성애가 없는 여자의 변명으로 들린다.
0

야구님의 댓글

  • 쓰레빠  야구
  • SNS 보내기
  • 양육권을 가지고 있는데 왜 멀리서 바라보지??
0

혜리님의 댓글

  • 쓰레빠  혜리
  • SNS 보내기
  • 인터뷰에서 조금도 진정성을 느낄수 없었어요.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0

뭉키스님의 댓글

  • 쓰레빠  뭉키스
  • SNS 보내기
  • 엄마의 자격이 아니라 인간의 자격을 물어야되는거 아닌가?
0

boldpark님의 댓글

  • 쓰레빠  boldpark
  • SNS 보내기
  • 엄마도 포기, 연예인도 포기 그냥 사기꾼일뿐
0

불끈조각님의 댓글

  • 쓰레빠  불끈조각
  • SNS 보내기
  • 자식때문에 이혼 못하는 부부가 태반이다. 근데 친권, 양육권까지 다 가진 상태에서 친정엄마도 아닌 시어머니한테 애를 맡긴다는게 말이 되나? 중요한건 자기가 낳은 자식 버린것만 봐도 신은경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다.
0

클리프히든님의 댓글

  • 쓰레빠  클리프히든
  • SNS 보내기
  • 뭐 변명이 변명 같아야 들어주지
0

멎털이님의 댓글

  • 쓰레빠  멎털이
  • SNS 보내기
  •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왜 굳이 인터뷰를 해서 욕을 더 먹냐?
0

300tree님의 댓글

  • 쓰레빠  300tree
  • SNS 보내기
  • 자신의 아들을 2번??? 일반인들도 tv에서 니 아들 한번은 봤겠다
0

쁘디클님의 댓글

  • 쓰레빠  쁘디클
  • SNS 보내기
  • 본인도 수습못하면서 무슨 배짱으로 인터뷰를 한거냐? 대충 눈물 보여주면 국민들의 동정이라도 할줄 알았더냐?
0

하이히바님의 댓글

  • 쓰레빠  하이히바
  • SNS 보내기
  • 예전처럼 시청자들이 감성팔이에 당하지 않아. 어디 90년대 마인드로 인터뷰를 해?
0

또리또리님의 댓글

  • 쓰레빠  또리또리
  • SNS 보내기
  • 연기자인데 이제 연기도 못하네. 믿음이 안간다.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48 사회빠 미친 성추행 사립대 교수 이상한 치료 실… 31 CeCile 12.13 21722 74 1
1447 정치/경제빠 난데없는 김일성 만세 왜? 고려대 대자보… 21 선진국은좌파 12.12 18483 47 21
1446 사회빠 농약사이다, 할머니 유죄, 범행동기 등 … 24 가람지귀 12.12 10211 42 7
1445 정치/경제빠 세계 주요외신 vs 국내 주요내신 vs … 22 넝마주의 12.12 19312 56 0
1444 사회빠 너무도 이상한 야스쿠니 용의자;; 비상식… 31 악과비 12.11 16690 80 3
1443 정치/경제빠 2~3명 개인 일탈이라는 강남구청 해명은… 27 여하튼 12.11 15865 53 0
1442 사회빠 [소름]80년대 후반에 예측한 21세기 … 30 TV조선사절하오 12.11 17773 96 0
1441 정치/경제빠 자신을 사형 선고해 달라고 하는 사람 30 18딸라 12.11 16941 75 0
1440 사회빠 6년만에 4대강 첫 확정판결! 적법하다고… 27 국제적위기감 12.10 10878 49 4
1439 사회빠 C컵이상, 유인나 외모 부적절한 채용 공… 32 낭만에살자 12.10 25554 85 0
1438 정치/경제빠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 무산 위기 시의… 36 나라지킴이 12.10 15250 56 10
1437 정치/경제빠 노무현 대통령의 힘을 빌리기 시작하는 박… 28 꾸정물 12.09 29168 80 0
1436 사회빠 새벽에 흉기들고 침입한 군인 살해, 정당… 28 유메하나 12.09 15512 63 5
1435 정치/경제빠 셀프댓글을 구의회에 들고 나왔던 신연희 … 35 피로엔박카스 12.09 20792 61 0
1434 연예빠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인터뷰가 독 됐… 31 커플지옥 12.09 39742 55 0
1433 사회빠 팬티속 찰흙 붙여 체중 늘리고, 안들려요… 34 가람지귀 12.09 18932 77 0
1432 사회빠 공익제보 교사가 파면안되자 청소, 급식만… 26 꾸쮜 12.08 14530 70 0
1431 정치/경제빠 [장도리] 지금 세계로 몰아치는 스타일 32 뀰♡ 12.08 28216 56 0
1430 정치/경제빠 미친 경찰!! 민중궐기가 소요죄? 전두환… 31 다그닥따그닥 12.08 28448 72 0
1429 사회빠 소주값 50원 오르는데 1,000원 더 … 34 띠뤼띠뤼 12.08 15711 67 5
1428 사회빠 지워도 또 나타나는 성행위 동영상 피해 … 29 가람지귀 12.07 20513 71 0
1427 정치/경제빠 내년 총선에서 대패하면 법안들은 난리나겠… 29 법대로 12.07 26127 59 4
1426 연예빠 냉부, 미카엘 만나 경력확인! 잘하고 있… 27 아이유어른이유 12.07 27802 27 0
1425 정치/경제빠 안철수, 호랑이 못 잡으면 나갈 수밖에 … 25 CeCile 12.07 23672 53 18
1424 사회빠 조갑제가 고소한 일베 회원 57세 가정주… 31 뽀빠이 12.07 14990 66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