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jpg](http://c.hani.co.kr/files/attach/images/126/935/875/002/b6570a4f8354c653fb3e4ec0428e48db.jpg)
다 썩어버린 낙동강의 모습
[시사view]
자원외교로 1백조를 날린 이명박 눈에 22조를 4대강 재개발에 투입하는 것은 푼돈인 듯 보였는지 모르지만, 오기로 밀어붙이고 있었고 박근혜는 "이거 좋은 것"이라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었으니, 4대강은 이명박근혜의 추악한 작품인 셈
현재 이 나라는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고 농작물이 말라비틀어 죽어간다. 어린 가로수에는 사람이 링거주사를 맞듯 20리터짜리 물주머니를 매달아 링거에서 방울방울 떨어지듯 뿌리쪽을 향해 물을 주고 있다. 군이 동원돼 다 타들어가려는 논밭에 4톤짜리 소방차를 몰고와 물을 뿌려주고 있다.
무려 22조원이나 들어갔다는 4대강은 가뭄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건 국민의 돈 22조를 거짓말로 마구 쓴 대 사기극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