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2014년 3년간 친족 간 성폭력 범죄자는 1천766명, 직장 내 성폭력 범죄자는 2천853명이나 발생했다.
2012년 536명 발생한 친족 간 성폭력 범죄자는 2013년 606명, 2014년 624명으로 해마다 늘었다. 2012년 699명이었던 직장 내 성폭력 범죄자 역시 2013년 1천13명, 2014년 1천141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친족 간 성폭력은 동거인에 의한 경우가 1천185명(67.1%)으로 전체의 2/3가 넘었고, 기타 친족에 의한 경우가 581명(32.9%) 발생했다. 직장 내 성폭력의 경우 상사 등 직장동료에 의한 경우가 1천660명(58.2%)으로 절반을 넘었고, 피고용자 777명(27.2%), 고용자 416명(14.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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