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앞을 지나가면서 돈이 있다면 짜장면 먹는 문제를 심각하게 검토할 수 있다. 이 얘기는 먹고 싶다는 거 아니냐”며 “그런데 내가 먼저 언제 먹는다고 얘기했냐. 그냥 돈이 있다면 돈이 있다는 조건 하에서 검토가 가능하다고 얘기했지 내가 검토하지도 않았는데 그런 얘기다”
라며 절묘한 비유로 일침을 꽂았다. 이에 김어준은 “한마디로 자장면이 먹고 싶다는 얘기다”라며 맞장구 쳤고, 이에 노회찬 대표는 “나는 먹고 싶은데 너의 뜻은 어떠냐 이런 거다. 먹고 싶은 사람들 다 모여라 이런 얘기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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