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잇고' 작곡가 로페즈 부부가 전세계 학부모들에게 사과했다. 아이들이 시도때도 없이 부른 렛잇고를 강제로 들어야만 했고, 계속 렛잇고를 틀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에 대한 농담섞인 사과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를 공동 작곡한 크리스틴 안드레손 로페즈는 최근 스텔라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치넘치는 사과 멘트를 했다.
로페즈는 "누군가를 공포에 떨게 하려고 이 곡을 만든게 아니다. 학부모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한다"며 "렛잇고는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다"고 말했다.
당시 렛잇고는 전세계적인 히트를 쳤다.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전세계 어디서나 렛잇고가 흘러나왔다. 특히 아이들은 '렛잇고'에 중독돼 시도 때도 없이 렛잇고를 열창했다. 물론 한국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학부모들은 강제로 아이들의 렛잇고를 들어야만 했다. 우스갯소리로 '렛잇고'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었다.
로페즈는 이어 "렛잇고는 극중 큰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을 위해 만들어졌다. 무대에서 볼 때 정말 강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를 공동 작곡한 크리스틴 안드레손 로페즈는 최근 스텔라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치넘치는 사과 멘트를 했다.
로페즈는 "누군가를 공포에 떨게 하려고 이 곡을 만든게 아니다. 학부모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한다"며 "렛잇고는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다"고 말했다.
당시 렛잇고는 전세계적인 히트를 쳤다.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전세계 어디서나 렛잇고가 흘러나왔다. 특히 아이들은 '렛잇고'에 중독돼 시도 때도 없이 렛잇고를 열창했다. 물론 한국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학부모들은 강제로 아이들의 렛잇고를 들어야만 했다. 우스갯소리로 '렛잇고'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었다.
로페즈는 이어 "렛잇고는 극중 큰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을 위해 만들어졌다. 무대에서 볼 때 정말 강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