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비 한국 남성들의 기대수명이 OECD 회원국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짧은 편에 속한다고 한다.
높은 흡연율과 사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이 한국 남성의 수명을 단축하는 원인으로 지적된다.
2013년 태어난 한국 남자 아이의 기대수명 순위는 16위로 중간 정도였다.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이 5위로 상위권을 기록한 것과는 대비된다.
어릴 때부터 남자다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점과 호르몬 체계상 심장질환 등 질병에 더 쉽게 노출되는 점도 남성의 기대수명을 줄이는 요인이다.
"음주와 흡연이 잦은 남성들이 많아 직장암, 폐암 등 치명적인 질환에 취약한 편"
흡연 외에도 남성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사회생활을 더 많이 해 사망에 노출될 위험이 더 크다는 분석도 있다.
"흡연, 음주는 물론 암, 자살률 등도 기대수명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사회생활을 하면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고 위험도 커지는 측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