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오피스텔 성매매’로 돈을 벌었다며 지폐 다발이 찍인 인증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가다해서 돈 벌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만 원, 오만 원 지폐 다발이 찍힌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여성은 “오피 야간조 5시간. 퇴근길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사 와서 먹고 있네요. 노가다 끝나면 왜 이렇게 고픈지. 먹어도 먹어도 자동 다이어트”라고 덧붙였다.
‘오피 야간조’는 야간 시간대에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는 것으로, 이 게시물에는 ‘수고했다’, ‘고생했다’는 내용이 댓글이 달려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해당 인증글과 68만 원의 현금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누리꾼들은 “정당하게 돈 버는 사람만 바보 되는 것 같다”, “수고했다는 댓글은 대체 뭐냐”며 분노하고 있다.
솔직히 성매매를 합법이나 불법이냐 나누는건 논란이있어도 윤리적으로는 옳지않다고 본다.
저렇게 돈 번 자체를 뭐라하기는 애매하나.. 아니 불법은 맞으니까 뭐라해야하나..
아무튼 떳떳하지도 않은 일을 저렇게 자랑하고 댓글로 수고했다는 말이 막 오가는 것이 보기 좋지 않은 건 사실..
저렇게 자랑을 하니 예비 오피녀들이 줄을 섰다는 말도 이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