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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정윤회 문건 사실이면 국가 안위 걱정이다.

  • 작성자: 온리2G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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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0152
  • 정치빠
  • 2014.11.29

 

 



 

 

조중동 "정윤회 문건 사실이면 국가안위 걱정"

"권한없는 자의 국정농단", 朴대통령에 철저한 진상규명 압박


<조선일보>는 28일 사설을 통해 "정씨는 과거 박 대통령을 보좌했었다는 것을 빼고는 이 정권에서 어떤 공적(公的) 자리도 갖지 않은 인물이다. 그런 정씨가 청와대 비서관들을 주기적으로 만나 현직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퇴 시점을 맘대로 정하고 여기에 필요한 사전 공작을 지시했다는 의혹은 선뜻 믿기 어려운 내용"이라며 "이 정권의 공직 기강이 이 정도로 무너졌다면 정권을 넘어서 국가의 안위(安危)를 걱정해야 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일보>도 사설을 통해 "청와대는 '시중에 나도는 근거 없는 풍설을 모은 찌라시에 불과해 윗선에 보고되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이렇게 가볍게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정씨와 청와대는 '근거 없는 얘기;라며 의혹 덮기에 급급했지만 비선 라인의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보고서가 드러난 이상 ‘찌라시’ 운운하기 전에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규명부터 하는 게 순서"라고 청와대를 질타했다.

<동아일보> 역시 사설을 통해 "청와대 근무자들이 아무런 공식 직함이 없는 정 씨에게 청와대 내부 동향 등을 유출한 것이 사실이라면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이라는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며 "정 씨가 비서관들과 청와대 밖에서 국정을 논의하고 인사 관련 지시를 주고받았다면 권한 없는 자의 국정 농단"이라고 질타했다.

 

 

전체 기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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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윤회, 문건, 국가, 안위, 의혹,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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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단한크기님의 댓글

  • 쓰레빠  대단한크기
  • SNS 보내기
  • 진짜 대통령은 정윤회인가? 김기춘인가? 이 결론만 나오면 끝이군요.
2

mr.kookie님의 댓글

  • 쓰레빠  mr.kookie
  • SNS 보내기
  • 결국 그네는 무전기였다는거네ㅋ
2

킨킨님의 댓글

  • 쓰레빠  킨킨
  • SNS 보내기
  • 정윤회와 십상시ㅎㅎㅎㅎ
2

킨킨님의 댓글

  • 쓰레빠  킨킨
  • SNS 보내기
  • 문건에는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정 씨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두 차례씩 서울 강남의 J중식당에서 청와대 핵심 비서관 3명을 포함해 10명의 인사와 정기적으로 만나 VIP의 국정운영과 청와대 내부 상황을 체크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VIP는 청와대 내부에서 박 대통령을 지칭할 때 쓰는 용어다. 문건은 3명의 실명을 적시하고 있으며, 이들을 포함한 10명에 대해 ‘십상시(十常侍·중국 후한 말 전횡을 일삼은 환관들을 일컫는 말)’란 표현을 썼다.
    또 정 씨가 정부 고위 관료 인사와 청와대 내부 인력 조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안봉근 대통령제2부속비서관에게 전달해 시행하도록 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지난해 송년모임에서는 정 씨가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교체를 ‘십상시’에게 지시했다는 대목도 있다. ‘검찰 다잡기’가 끝나는 올해 초·중반 김 실장을 그만두게 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정 씨가 이를 위해 십상시 멤버들에게 정보지 및 일부 언론에 이런 내용을 흘려 ‘바람잡기’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적혀 있다.
1

킨킨님의 댓글

  • 쓰레빠  킨킨
  • SNS 보내기
  • 십상시는 2012년 대선 당시 박 대통령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한 실무그룹을 지칭하는 용어로 처음 회자됐다.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관과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 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을 포함해 2007년 대선 당시부터 박 대통령을 도왔거나 3인방과 가까운 인물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십상시가 누구인지를 두고는 여러 버전이 있다. 대선 당시에는 주로 친박(친박근혜) 국회의원 보좌관들이 다수였다. 하지만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에 포진한 인사들을 십상시라고 부르기도 했다. 처음 십상시로 불린 인사들 가운데 일부가 청와대에 ‘입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문건을 바탕으로 (김 비서실장이) 보고받은 사실이 있다”며 “당시 근거 없는 풍설(風說)을 모은 찌라시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가 브리핑을 통해 “공식 보고된 것이 아니라 구두로 보고됐다”며 “(세계일보가 보도한 문건과) 유사한 게 있다”고 말을 바꿨다.
1

난닭이싫다님의 댓글

  • 쓰레빠  난닭이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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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와관련된 모든 의혹들이 파헤쳐져서 미개한국민들 개충격받아 제정신으로 돌아왔음 좋겠건만....mb그네싸움시작된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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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님의 댓글

  • 쓰레빠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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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비와 그네 둘다 죽느냐. 하나가 하나를 죽이냐만 남았음ㅋ
0

이런남자님의 댓글

  • 쓰레빠  이런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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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당의 전쟁이 일어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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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메스터님의 댓글

  • 쓰레빠  미스터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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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이명박 때부터 나라 정치의 시대가 후퇴한기 시작한다ㅋ
0

미린넘님의 댓글

  • 쓰레빠  미린넘
  • SNS 보내기
  • 얜 뭐야ㅡ.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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