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아이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위급상황이라도 같이 타고 있던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 병원이 아닌 학원을 택한 학원장.
이건 살인과 똑같은 행위라고 봅니다.
최근들어 어린이집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안일한 대처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어린이집 폭행 사건들의 처벌이 너무도 솜방망이라서 이런거 아닐까요?
여전히 폭행이 있었던 어린이집은 운영이 되고, 원장의 처벌도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걸 간과하다가 결국 이런 큰 사건까지 일어나게 되었네요.
이번 사건의 책임자들은 강력한 문책과 처벌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시는 어린아이의 생명을 이렇게 허무하게 잃지 않으려면 대한민국 법이 꼭 한번은 제대로된 판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