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시도하려는 국채보상운동의 한계 | 甲오브쓰레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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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시도하려는 국채보상운동의 한계

  • 온리2G폰
  • 조회 4935
  • 2015.02.26

 

 

 

지금 우리들은 정신을 새로이 하고 충의를 떨칠 때이니, 국채 1천 3백만원은 우리나라의 존망에 직결된 것입니다. 

이것을 갚으면 나라가 보존되고 갚지 못하면 나라가 망함은 필연적인 사실이나, 

지금 국고에서는 도저히 갚을 능력이 없으며 만일 나라가 못 갚는다면 

그때는 이미 3천리 강토는 내 나라 내 민족의 소유가 못 될 것입니다.

 

-대한매일신보 1907년 2월 21일자-





한계점

 

나라의 빚을 갚는 데 일조한 사람은 일반 백성들이었고, 

상위계층과 부자들의 참여 의지가 부족해 지속되지 못하였다.

 

 

 

 

 

 

결국 서민들만 나라를 위해 자신들의 것을 바칠 뿐,

 

부자는 관심도 없습니다.

 

이런 역사적 자료가 있음에도 부자 증세를 하지 않고 서민의 자발적 반납을 요구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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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붉은날개찌니님의 댓글

  • 쓰레빠  붉은날개찌니 2015.02.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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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배부른자는 자기만을 바라보죠
0

저격수다님의 댓글

  • 쓰레빠  저격수다 2015.02.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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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서민들만 착하고 바보같죠.
    정치인들이 보기에는 순하디 순한 양이겠지요?
0

배고파디져님의 댓글

  • 쓰레빠  배고파디져 2015.02.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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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들이 보기엔 잡아먹기 딱좋은 먹잇감
0

paradoxx님의 댓글

  • 쓰레빠  paradoxx 2015.02.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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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죠. 정작 부자들은 뭐 내놓지도 않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런 조사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같은 시대에 말이죠.
0

김정은갈치님의 댓글

  • 쓰레빠  김정은갈치 2015.02.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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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부자는...ㅉㅉ
0

뇌혈관님의 댓글

  • 쓰레빠  뇌혈관 2015.02.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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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게 날강도 심보지 무슨 없는 서민들한테 뭘 내놓으래;;
0

리코님의 댓글

  • 쓰레빠  리코 2015.02.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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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일파는 어렵게 살고, 친일파는 풍요롭게 사는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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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673281님의 댓글

  • 쓰레빠  281673281 2015.02.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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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보훈처 보고 있나?
0

꾸정물님의 댓글

  • 쓰레빠  꾸정물 2015.02.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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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보훈처 알고 했지?
0

쾌아기님의 댓글

  • 쓰레빠  쾌아기 2015.02.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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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보훈처 정신 없지?
0

텃밭바디님의 댓글

  • 쓰레빠  텃밭바디 2015.02.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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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계는 정해졌는데 왜 다시 꺼낸걸까? 도대체 무슨 심보로??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2015.02.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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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0

gㅐ꼴락님의 댓글

  • 쓰레빠  gㅐ꼴락 2015.02.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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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상입니다~!
0

짱나그네님의 댓글

  • 쓰레빠  짱나그네 2015.02.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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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이 나라에 관심이 있었다면 나라가 이모양이 되지 않았겠지
0

난두루님의 댓글

  • 쓰레빠  난두루 2015.02.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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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은 특유의 애국심이 없다고 하죠. 뭐 노블리스 오블리제처럼 유럽이나 미국에서 부자들의 애국심이 강하다고 하는데, 아시아권은 부자들의 애국심을 찾기 어려운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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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크기님의 댓글

  • 슬리퍼  대단한크기 2015.02.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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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간으로 구분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성품이나 자란 환경 차이로 봐야하지 않나요? 대륙 특성이 그런 결과를 낳는 것도 아니고....
0

k-스웨덴님의 댓글

  • 쓰레빠  k-스웨덴 2015.02.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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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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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소제님의 댓글

  • 쓰레빠  카이저소제 2015.02.2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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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도 더 하면 더 했지, 나이질거 같지 않은 미래가 그려지는거 같아서  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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