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생각이 어떤 얘긴지는 잘 압니다. 가만히 있는 걸 뭐라고 했죠. 그런데 행동이라는게 말입니다. 대통령으로써 현 사태를 위한 행동이냐, 지지율을 위한 행동이냐는 국민이 바보가 아니고서는 다 압니다. 그런 부분을 비판하는 것이죠. 방미 중단했을때, 그 뒤로 사스 대응하듯이 뭔가 강력한 행보를 보였다면 무조건 비판을 했을까요? 뭐 일부 극진보들은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 지금의 비판은 그냥 뭐라하는 비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박근혜가 시장이나 상가에 가면 생각없는 인간들이 박수 쳐주고 환호해준다. 이게 문제야. 왜 대놓고 국정이 이게 뭐냐, 나라를 결딴낼 셈이냐 욕하지 못 하는 거야? 이건 위선이야. 특히 박근혜처럼 십상시에 둘러싸여 현실을 판단할 줄 모르는 인간은 저렇게 환호하면 정말 자기가 잘하는 줄 아는데 말야. 내 앞에 한번 나타나주지. 쌍욕을 해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