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이 끊이질 않네요.
박정희 정권때부터 유명한 삼청각은 서울시가 소유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곳으로 변모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파라다이스 그룹이란 곳에서 2005년부터 사설 운영되고 있는 민간업체입니다. 이런 민간업체가 운영하다보니 이런 비리가 속출하나 봅니다.
이들 임원들은 예전에도 무전취식을 해 징계를 받았다고 하니, 이런 갑질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었나 봅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단순 강등 같은 징계로는 뿌리가 뽑히지 않을 듯 보이는데, 서울시는 당장 세종문화회관의 운영권을 박탈하고 세종문화회관은 엄중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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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각 공짜식사' 임원 논란..서울시 "오늘중 직위해제"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21809074369980&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