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83년 제 1회 미스 롯데가 누군지 아십니까?

  • 작성자: 기자
  • 비추천 0
  • 추천 20
  • 조회 22121
  • 정치/경제빠
  • 2015.08.08



안양예고를 재학 중인 1977년 `제1회 미스롯데`로 선발돼 롯데제과 광고 등에 등장하며 제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서구적인 마스크와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그는 1978년 TBC 드라마 `상노`에서 용녀(龍女)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당시 롯데그룹은 방송사 TBC와 함께 미스롯데 선발대회를 공동개최했고, 뽑히면 탤런트로 데뷔할 수 있어 경쟁률이 300대1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미연, 채시라, 이미숙, 원미경, 안문숙 등이 미스롯데 출신이다.

연예인으로서 승승장구하던 서미경씨는 1980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하고 유학길에 올랐고, 1983년 신유미씨를 출산했다. 소문이 무성하던 신격호 회장과의 관계는 1988년 신유미씨를 신 회장의 호적에 입적하며 공식화됐다.



 





70년대를 풍미했던 절세미인으로 
제1회 미스 롯데에 뽑혀 연예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서미경

1958년 생인 서미경은 1977년 자사의 모델을 뽑는 '미스 롯데'대회에서 
1위로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
 귀여운 인상이었던 기존의 여배우들과는 달리 
큰 이목구비의 서구적인 마스크였던 서미경은 한국의 오드리 햅번이란 찬사!!

실제로 보면 여신 중에서도 여신이라는 서미경은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에 엄청난 성공을 거둔 롯데 그룹의 총수인 신격호 회장의 세번째 부인

신격호 회장은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베르테르의 사랑을 받는 샤롯데에서 그룹 이름도 '롯데'라고 지었는데, 
서미경이 신격호 회장에게 열정적인 사랑의 대상인 '샤롯데'와 같은 존재였다고.. 







추천 2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난두루님의 댓글

  • 쓰레빠  난두루
  • SNS 보내기
  • 미스 롯데가 아니라 신격호 첩 선발대회였군
0

오즈의맙소사님의 댓글

  • 쓰레빠  오즈의맙소사
  • SNS 보내기
  • 37살 댓가가 어마어마하네요.
0

쪼꼬우유님의 댓글

  • 쓰레빠  쪼꼬우유
  • SNS 보내기
  • 정식 세번째 부인이 맞나요? 아니면 지금 부인이 없으니 인정하는건가요? 본부인이 없다고 정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세번째 부인이라는 타이를 갖다니..
0

디엠비씨님의 댓글

  • 쓰레빠  디엠비씨
  • SNS 보내기
  • 말이 세번째 부인이지 저게 첩이지 부인이냐?
0

삭아지놈님의 댓글

  • 쓰레빠  삭아지놈
  • SNS 보내기
  • 역시 돈이면 사람도 살수 있는 시대
0

쿠르릉님의 댓글

  • 쓰레빠  쿠르릉
  • SNS 보내기
  • 도시적 미인스타일이네
0

짱나그네님의 댓글

  • 쓰레빠  짱나그네
  • SNS 보내기
  • 당시 이런 선발대회는 다 저런 목적이 있었죠
0

야슬야슬님의 댓글

  • 쓰레빠  야슬야슬
  • SNS 보내기
  • 이걸 세번째 부인이라고 말하는 언론이 이상한거 아닌가? 그냥 첩이라고 해야지 옳지
0

poty님의 댓글

  • 쓰레빠  poty
  • SNS 보내기
  • 돈만 많으면 첩을 세번째 부인이라고 부를수 있는 클라스
0

반신반인닭님의 댓글

  • 쓰레빠  반신반인닭
  • SNS 보내기
  • 나름 연기도 좋았는데 그냥 돈에 팔려간 첩으로 인생이 전락되다니.. 아깝네요.
0

나한인물함님의 댓글

  • 쓰레빠  나한인물함
  • SNS 보내기
  • 어려서 기억은 안나지만 당시 귀티가 흘렀던걸로 기억하네요. 사진을 보더라도 당시 여배우들과 차이가 있었죠.
0

뺵가님의 댓글

  • 쓰레빠  뺵가
  • SNS 보내기
  • 몸을 팔아서 집안을 세웠네요. 그래도 뭐 제대로 세운거죠.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0

은하철도구부려님의 댓글

  • 쓰레빠  은하철도구부려
  • SNS 보내기
  • 그냥 돈에 팔려간 첩
0

참지말자님의 댓글

  • 쓰레빠  참지말자
  • SNS 보내기
  • 돈이면 다 되는 세상
0

인생무상무상님의 댓글

  • 쓰레빠  인생무상무상
  • SNS 보내기
  • 돈에 팔려갔지만 그래도 나름 집안 세웠죠.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3298 유머빠 남편이 개알러지가 있어서 입양보내욧 7 뀨송뀨송 11.30 22174 18 0
13297 정치/경제빠 헬조선이라고 할 자격이 있냔 말야!!!!… 34 예만 04.12 22163 71 3
13296 유머빠 남자 차 따지는 여자가 한심한 이유 5 아둥바둥 05.20 22163 21 0
13295 유머빠 어떤 타입이 좋으세요 8 똥칠갑 11.21 22161 14 1
13294 유머빠 옥주현 레전드 짤~ 7 뀨송뀨송 08.16 22142 11 2
13293 정치/경제빠 83년 제 1회 미스 롯데가 누군지 아십… 16 기자 08.08 22124 20 0
13292 유머빠 홈쇼핑 방송사고.gif 8 oironpie 03.13 22116 15 0
13291 유머빠 [19] 유명 안마기 리뷰.jpg 7 헿헿 07.26 22115 20 0
13290 유머빠 거북알 먹는 흑누나.jpg 4 성실의시대 08.05 22113 11 0
13289 스포츠빠 국거박 고소 당하나? 16 야구광란인 12.31 22111 33 1
13288 이슈빠 윤상현 카톡.jpg 11 몇가지질문 12.06 22109 34 0
13287 유머빠 페미 장사 접은 한x희 8 핑크프라이스 11.18 22107 23 0
13286 유머빠 의문의 테이프 7 페라리 05.22 22095 19 0
13285 이슈빠 남자 알바생은 뙤약볕, 여자 알바생은 에… 8 힘들고짜증나 08.05 22088 25 0
13284 유머빠 니 엉덩이에 박고 싶어 4 바구니통 09.30 22082 15 0
13283 유머빠 술마시러 나갈때 -> 술마시고 귀가할때 5 슴맛트폰 05.07 22081 17 0
13282 유머빠 취업전과 취업후의 자동차부심 7 주행거리 05.31 22076 17 0
13281 얼짱몸짱 미인대회 4위의 셀카 사진.jpg 5 호흡조절 03.20 22074 11 5
13280 유머빠 급발진하는 딸 13 ViperX 09.27 22072 20 0
13279 유머빠 샤워실 몰카 실시간 상황 12 AAAAAA 11.23 22071 13 12
13278 유머빠 다이슨 V8 청소기 후기 작성자의 정체 9 똘찌 10.23 22071 19 0
13277 이슈빠 오늘자 그알 역대급 충격적인 편 요약 15 국제적위기감 12.18 22070 42 0
13276 유머빠 카페에서 있었던일, 제가 잘못했나요? 7 얼굴이치명타 05.04 22056 19 0
13275 유머빠 맘카페에서 난리난 글 11 찬찬 02.09 22055 15 3
13274 유머빠 여성차별하는 JTBC가 불만인 짹짹이 9 꼬깔콘 10.26 22053 14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