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의학계에서 한의학계가 메르스 치료에 참여하는걸 반대하는 기사에 울화통이 터진적이 있습니다.
지금 나라가 메르스 진압에 총력을 기울려야 되는데 의학계가 지 밥그릇부터 챙기는 행태가 어이없었죠.
근데 어쩌면 의학계의 반대가 맞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도 메르스를 치료하고 싶지만, 처방전은 공개하지 않겠다.
이거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하는건가요?
의학계든 한의학계든 둘다 쓰레기 집단들이 우리의 목숨을 좌지우지 한다는게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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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태백고니님의 댓글
min2max님의 댓글
아디다스삼선님의 댓글
- 쓰레빠 아디다스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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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니까? 저는 그런 글 본 적이 없어서요.
혹시 한의사협회에서 말하는 WHO 권고를 말씀하시는거면 그거 아닌걸로 판명 났습니다.
단지 중국 중의학에서는 이렇게 치료를 했다는 식으로 소개를 한 것이었지 WHO 원문에는 결코 중의학의 치료병행을 권고했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일종의 기타의견...같은 것으로 소개를 했었습니다.
없어없어님의 댓글
드러븐세상님의 댓글
- 쓰레빠 드러븐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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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글을 이해하지 못한건가요? 제가 보기엔 처방전 공개여부가 문제라고 보는데요. 치료제가 확실하다면 처방전을 공개해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합류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근데 무작정 치료제 있으니 참여시켜라는 좀 아닌거 같네요.
술도가니탕님 글도 그런 의미인듯 보이는데요.
술도가니탕님의 댓글
- 쓰레빠 술도가니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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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제글을 오해한듯 보이는데 잘 설명해주셨네요.
물론 저도 의학계에서 한의학을 반대했을때 분노했습니다.(위에 글에 있습니다.) 하지만 한의학도 치료제가 있다면 당당히 밝혀 국민의 안위를 우선시해야되는데, 혹시나 뺏길까봐 처방전 공개를 안하는거에 분노가 일어난 것입니다.
아디다스삼선님의 댓글
- 쓰레빠 아디다스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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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갑니다. 게다가 그 사공이 노를 저을 수 없는 사공이면 배가 기울어지겠죠.
중요한 것은 그 한의학적 치료가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인가?가 우선이지 처방전의 공개가 우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찢어진스레빠님의 댓글
곱창라면님의 댓글
newsixteen님의 댓글
순하리님의 댓글
비정상횟감님의 댓글
얼룩말벅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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