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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보건당국 "사망 신생아 4명 중 3명은 괴사성 장염 확인"

  • 작성자: 아냐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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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821
  • 이슈빠
  • 2017.12.18
보건당국이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 중 3명이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사망한 신생아 3명이 사망 전 시행한 혈액배양검사를 살펴본 결과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세균 균종은 20일 이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 중 3명이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을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생아 4명 가운데 3명은 괴사성 장염이 확인된 상태고요.

사망하기 전에 시행한 혈액배양검사를 살펴본 결과입니다.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다라는 게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정확한 세균의 균종은 20일 이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설명이고요.

이와는 별개로 9시부터는 신생아 4명에 대한 부검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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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친쌍사운드님의 댓글

  • 쓰레빠  미친쌍사운드
  • SNS 보내기
  • 9달 동안 배에품고 엄청 조심하고 신경쓰고 조심했을텐데, 낳자마자 하늘나라라니.. 부모심정이 어떨까..
1

찬찬님의 댓글

  • 쓰레빠  찬찬
  • SNS 보내기
  • 이거 몇번째인데... 병원을 폐쇄해야겠는데요??
0

리코님의 댓글

  • 쓰레빠  리코
  • SNS 보내기
  • 지난 9월 17일엔 이 병원에서 생후 5개월 된 영아에게 수액을 투여하던 중 수액 기구에서 벌레가 발견되는 이른바 '날벌레 수액' 사건이 생겼다. 요로 감염 증세로 입원한 영아에게 사용한 '수액 세트'의 관 부분에 벌레가 들어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해 의료진에게 신고한 것이다. 1차적으로는 이 병원에 수액 세트를 납품한 의료기기 업체(필리핀 제조) 책임이 크지만, 이대목동병원도 수액 투여 전 꼼꼼히 확인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해 7월엔 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보건 당국이 간호사의 결핵 확진 판정일로부터 3개월 이전까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166명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벌인 결과, 2명은 잠복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잠복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은 됐지만 실제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2014년에는 '엑스레이 사건'도 터졌다. 2013년 말부터 2014년 4월까지 좌우가 바뀐 엑스레이 영상으로 축농증 환자 578명을 치료한 사건이다. 당시 한쪽 콧구멍에만 축농증이 있던 환자 123명은 좌우가 바뀐 엑스레이 영상 탓에 멀쩡한 콧구멍에 엉뚱한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이런 일이 빈발함에 따라 이 병원의 부실한 관리 시스템이 이번 신생아 사망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2

김무식님의 댓글

  • 쓰레빠  김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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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균이면 관리가 엉망이란 소린데ㅡㅡ 뭐하는건지
0

그저멍하니님의 댓글

  • 쓰레빠  그저멍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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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당장 문닫고 책임자들 다 옷 벗어라. 형사 및 민사상으로 벌을 받고 보상하는건 당연하고..
1

죽전부리님의 댓글

  • 쓰레빠  죽전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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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 부모마음 찢어진다
1

아아님의 댓글

  • 쓰레빠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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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데도아니고 인큐베이터있는곳에서 세균감염....
1

Alexis님의 댓글

  • 쓰레빠  Ale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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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은 책임없다고 ㅈㄹ들하겠지
    미안한척만하면서
1

한우님의 댓글

  • 쓰레빠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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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찿아보니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예전부터 엉망인 병원이였네...
1

x슈나이티x님의 댓글

  • 쓰레빠  x슈나이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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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환자실에 세균이라니 ....
1

ley0328님의 댓글

  • 쓰레빠  ley0328
  • SNS 보내기
  • 진짜 부모들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까…ㅠ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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