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강용석 변호사에게 '도도맘' 김미나 씨와의 불륜 사실이 인정된다며 김 씨의 전 남편에게 4천만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김미나 씨의 전 남편 조용제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2014년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낸 '불륜행위로 인한 혼인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결과를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조용제 씨는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으로 대한스키협회 전임지도자이기도 하다. 조씨는 평창올림픽기간동안 한 매체의 스키종목 해설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