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앞바다서 채취한 김 출하…"당분간 지역서 유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247943
후쿠시마현에서 생산한 김이 지역 내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지역은 동일본 최대의 김 산지로 유명.
5일 일본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현은 지역 양식장 운영과 여기서 채취한 김의 출하를 재개한다 밝혔다. 지역은 원전사고 후 7년여간 양식장 운영과 어획 작업을 중단하였으나 최근 실시한 방사성 물질 검사에서 일본 정부가 정한 기준치 이하 값이 측정돼 출하가 결정. 지역은 원전사고 전 동일본 최대의 김 산지로 유명했다. 지역에서 생산한 김은 일본 전역에 유통되고, 일부는 해외로 수출됐다. 지역 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사고 후 조업을 중단해왔지만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돼 출하를 결정했다” “당분간 시범 조업을 진행하고 안정성이 확인되면 전국에 유통할 계획” 지역은 원전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서 김 양식장과 어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