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후줄근한 츄리닝에 못생겼을거임. 뚱뚱하면 더하고. 반면 남자가 정장에 핸섬한 훈남이 었으면, 아이엄마눈에 성추행으로 보이지 않았을거임. 애엄마도 기껏해야 30대일텐데, 젊은여자 눈엔, 게다가 요즘처럼 여초까페들에서 무조건적인 성적피해의식+ 남성혐오를 공유하다보니, 못생긴 남자는 일단 성범죄자로 인식하게 되는거임.
확실히 논란이 될만한 소지의 판례네... 가슴이나 중요부위를 추행했다면 모를까 팔꿈치, 손등, 뺨을 쓰다듬는건 가족은 물론 친척,지인,선생들도 다 하는 행동 아닌가? B양도 수사기관 어른들이 물어보니 그냥 부모가 시키는대로 뭣도 모르고 대답했을 가능성도 있고.. 그리고 누구말대로 남자아이를 만졌더라도 똑같이 처벌받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