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중심이라는 말부터가 편견 덩어리다.
그냥 이익을 위한 조직의 효율성이지 조직 문화가 남자라고 맞는건 아니다.
남자들도 사회에서 적응 하려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눈치보느라 힘든데 마치 조직사회 자체가 여성에겐 안맞고 남성에겐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어 남성만이 수월 하다는 인식 자체가 문제다.
여성할당제, 여성들 사회적 지위가 아직 밑바닥도 안되던 시절엔 필요했지. 근데 지금은 필요한가? 패미니스트들이 늘 주장하듯 여성들이 결코 남성에게 뒤쳐지지 않고 그렇게 바라시던 여성 대통령까지 나온 마당에 대체 뭘 더 뽑아먹으려 하나. 솔직히 말해서 병역의무 하나만으로도 우리 사회에는 남녀차별의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