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시비걸다가 글삭튀.
윤하 소속사인 스탐은
“윤하의 외할아버지는 공군에서 복무하시다 2000년 돌아가신 고 김주호 대령이다”며 “고 김주호 대령은 지난 1971년 6월 1일 소흑산도 간첩선 침투사건 당시 출격 명령을 받고 간첩선 격추에 성공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스탐 측은 이어 “생전에 첫 손녀인 윤하를 극진히 아꼈던 고 김주호 대령은 어릴 적 윤하를 공군기지에 데리고 가서 비행기를 견학시키며 ‘똑똑하고 실력이 뛰어나도 아무 소용없다. 끝까지 살아남는 게 중요한 거다’라고 말씀해 줬는데, 이 말씀이 윤하의 일본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