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반대편 휴게소로 이동하려고 무단횡단을 한 20대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젯(29일)밤 10시 50분쯤 대전∼통영고속도로 상행선
덕유산 휴게소 부근에서 45살 A씨의 승용차가 도로를 건너던 23살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반대편 휴게소로 이동하기 위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넘으려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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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인생무상무상님의 댓글
Bunari님의 댓글
회원님님의 댓글
- 쓰레빠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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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은 안타깝지만 이사건의 피해자는 운전자네요.
운전자를 피해자로 해서 유족측이 차량파손과 정신적 피해보상도 해주는게 맞는거죠.
죽은이도 안타깝지만 저 운전자분은 트라우마로 한참동안 고생하실겁니다.
제발 감정에 치우쳐 피해자와 가해자를 뒤바꾸는짓은 하지 맙시다.
WhyWhyWhy님의 댓글
- 쓰레빠 WhyWhy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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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죽은 사람은 안타깝지만,
진짜 피해자는 운전자다...
갑자기 튀어 나와 운전하는 사람 멘붕 시키고, 이 사건으로 트라우마로 남을거 아니냐..
뭔 잘못이냐..운전자가...
인텔리전스님의 댓글
괄약근운동님의 댓글
아자자님의 댓글
전설의뉴스님의 댓글
카누님의 댓글
헌터스님의 댓글
- 쓰레빠 헌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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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은 운전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야한다.
생각없는 무단횡단 때문에 자기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을뿐 아니라....
아무 잘못없는 운전자의 차도 망가졌을 것이고 무엇보다 저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어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