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감각적으로만 세상의 현상을 바라보려고 하니까 평평하다고 느끼겠지요...
인간의 감각은 부정확하고 편향되어 있기 때문에 수학과 물리라는 지식 체계로 현상을 설명하고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갈릴레이 이전에는 나무공과 쇠공이 동시에 떨어진다는 간단한 사실조차도 아무도 몰랐으니...
월면차는 일단 무게(209kg, 달에서는 약 30kg))부터 일반 자동차와는 비교가 안되게 가볍게 만들어졌고
타이어는 와이어로 만들어져 무게를 최소화했지요. 구동계는 1마력 밖에 안되지만 어차피 중력이 지구의 1/6밖에 안되니 충분했고요.
딴에는 전문가 티를 내지만 아는 사람 눈에는 헛똑똑이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