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국민 여러분들이 저 살려 주세요 [펌]

  • 작성자: 김무식
  • 비추천 0
  • 추천 34
  • 조회 13218
  • 이슈빠
  • 2019.03.15

대통령에게 편지를 써봐도 소용없어서...국민들에게 살려달라고....

증거도 있고 매스컴 탔는데도 무마시킬정도라니... 





‘그날의 진실’은?…‘별장 성접대’ 피해 여성의 절규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57947


“김학의 부인도 회유·폭언”…‘저 좀 살려달라’ 눈물의 호소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57948







때는 2013년.
갑자기 인터넷 상에 몰카로 보이는 이상한 영상이 떴음





가라오케같은 곳의 술자리에서 
한 중년 남자가 '무조건 무조건이야'를 열창하면서 
여성을 간음하는 1분 40초의 영상.



놀랍게도 
이 영상에 등장하는 남자는 

김학의 차관
당시 막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첫 법무부 차관이었음



웃긴건

이사건은 김학의가 고등법원장일때 이미 찌라시가 돌았음.
건설업자 윤모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이었음



김학의는 그때는 아니라고 난리쳤지만...
영상이 터져버렸고 빼도박도 못하게됨.






이 사건은 '원주 별장 성접대 사건'으로 불리게 되고 국민들의 엄청난 질타를 받음.
그러면서 동시에 영상속의 여성도 성접대여성이라 하여 언론과 여론이 꽃뱀취급하면서 비난함.




2013년 3월 당시 박근혜 정부는 출범한지 얼마 안된상태였고, 김학의는 박근혜가 앉힌 사람이었음

심지어 원래는 박근혜가 김학의를 검찰총장으로 앉히려고 할 예정이었는데, 그게 여의치않자 '실세'라고 할 수 있는 차관자리에 앉혔을 정도로 정권의 주요인사였음.

이사건과 몇몇 부정부패 사건이 터지자 박근혜의 지지율은 며칠사이 10퍼이상 크게 하락함.





박근혜에게는 상당히 타격이있었음.
결국 김학의는 6일 만에 사임.




그런데!!
이 사건은 사실 성접대 사건이 아니라
성폭행 사건!!이었다는 것이 피해여성들의 증언을 통해 드러남
브로커인 건설업자 윤중천과 함께 협박, 약물등을 사용해서 강간했다는 것.
결국 김학의는 특수강간으로 수사를 받게 됨



경찰은 ‘김 차관의 얼굴이 확실히 식별된다’고 밝혔고 음성도 95퍼가 일치했음 


영상은 누가봐도 김학의고 피해자들 증언도 있었으니
철컹철컹만 남았다~~~
이렇게 사이다만 남은듯 했으나






그러나

2013년 11월 

김학의는 >>무혐의<<를 받음...


아니 ㅅㅂ 영상이랑 음성 다 일치한다며!!!!!

대체 왜??




검찰 "피해자 말 못믿겠어 ㅎ"

이게 이유였음 ㅗㅗㅗㅗㅗㅗㅗ



무혐의를 터뜨리려고 청와대는 심지어 무혐의 발표 전날 연예인 도박사건이랑 스캔들들을 한번에 터뜨림 ㅋㅋㄹㄹ....




무혐의 터지기 전날 연예인 관련기사는 400건이 넘게 올라왔고
이걸 풍자하려고 '학의진' 이라는 짤까지 나옴

개빡쳐;;;;;;;


피해자분께서도 더이상 참을 수 없으셨는지 결국 자기가 탄원서를 내고 재수사를 촉구함 ㅜㅜ

"영상속의 여성은 나다" 이렇게 등장하심ㅜㅜ




그리고 언론에 공개된 내용은 정말 끔찍한 것들이었음.....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

피해자 인터뷰를 쭉 보겠음




<진짜 개쓰레기인 점>

1. 성접대하라고 부른것도 아니고 그냥 어떤 여성을  성폭행한뒤 협박해서 계속 강제 성폭행/성접대 시킴...

2. 흉기로 협박하고 영상찍은거 부모님한테 보여준다고 하면서 인생망치고 싶지 않으면 말들으라고 계속 끌고다니면서 성폭행

3. 그런 여성들이 30명이나 됨....

4. (저 인터뷰에는 없지만) 1년 6개월이나 그렇게 했음

5. 피로회복제인척 물뽕과 최음제로 특수강간

6. 김학의는 그냥 접대만 받은게 아니고 적극적으로 강간을 한 것으로 보임

7. 검사가 조사 자체를 안했고 >>조서를 조 작함<<

8. 진짜 인간 아니라고 생각되는 부분인데
가족한테 협박하려고 저런 영상들을 가족에게보냄......
그게 피해자측의 증거로 쓰임....





9. 미친 검사가 이렇게 말함





"얼굴도 이쁘게 생겼는데 잊고 살아라"

진짜 사람새끼일까?..의심됨.......



심지어 절박했던 피해자분께서는 박근혜에게 도와달라고 편지까지 씀 ㅜㅜ



이렇게 피해자가 직접나서 탄원서에 인터뷰까지 하고 언론에서 대서특필했음에도



2014년 두번째 재판에서조차 

김학의는 >>무혐의<<를 받음...


어떻게 그럴 수 있지???ㅗㅗㅗㅗ

왜냐하면...






..무혐의의 뒤에는 박근혜정부의 외압이 있었음...

김학의는 최순실-박근혜 사람이었고 
수사에 외압을 넣어 수사를 무마시켰던 것

김학의의 부인과 최순실이 친분이 있어 그동안 김학의가 그렇게 승승장구 했다는 증언이나옴

(이와중에 인간아닌 윤중천은 배임혐의만 적용돼서 벌금 500받음 환멸.....)




......




다행히 정권은 바뀌었고, 장자연리스트 등 부실수사의혹이 있는 사건들이 재수사에 들어가게 됨

김학의 차관 성폭행 사건도 조사에 들어감






그렇게 해서 외압사실 등이 밝혀지고
특히 요며칠 새로이 발굴된 사실들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함



3만건이나 되는 증거를 날려버림 ㅋ ㅋ 




게다가 김학의만이 아니라 다른 유력인사들도 영상에 나왔다고함; 걔네 나오는 증거 영상 14건을 없애버림;






그 유력인사들은 누구일까??




PD수첩이 공개한 ‘윤회장 성접대 리스트’에는 김학의(전 법무부 차관), 성○○(전 ○○원 국장), 박○○(일산○○병원 원장), 이○○(○○당 인수위 대변인실), 박○○(○○○건설 대표), 이○○(○○그룹 부회장), 문○○(○○○그룹 회장), 김○○(○○건설 회장), 하○○(○○대 교수), 지○○(○○○피부과 원장), 최○○, 손○○ 등 사회 유력인사들이 포함됐다.


(시발 실명공개해주세요...)





김학의 성폭행 사건은 현재 여기까지 진행되었어....

가해자가 직접 부모님한테 보낸 얼굴 똑똑히 나오는 그 성폭행 영상으로도 법무부 차관따위를 잡을 수 없었음..



과연 이들까지 조사를 받고 
김학의와 윤중천, 그리고 부실수사로 피해자들을 인격살인한 2차가해자 검사들이 유죄를 받을 수 있을까????

추천 34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촉촉한유비님의 댓글

  • 쓰레빠  촉촉한유비
  • SNS 보내기
  • 와 기가 찬다 기가 차
0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 SNS 보내기
  •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그들만의 리그입니다.....
0

대체에너지님의 댓글

  • 쓰레빠  대체에너지
  • SNS 보내기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 접대 의혹 사건에서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14일 KBS `뉴스9`에 직접 출연해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굉장히 난잡해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성 접대 내용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이유는 진실을 얘기해야 되는 것"이라며 "그 진실이 자꾸 더 많이 덮어지고 있는 게 지금 현실이라는 걸 알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0

85RPM님의 댓글

  • 쓰레빠  85RPM
  • SNS 보내기
  • 얼마나 지랄들을 했을까...
0

고기집해요님의 댓글

  • 쓰레빠  고기집해요
  • SNS 보내기
  • 이번에 못밝히면 대체 언제까지..
0

sundi님의 댓글

  • 쓰레빠  sundi
  • SNS 보내기
  • 끔찍하네요
0

닉네임을입력님의 댓글

  • 쓰레빠  닉네임을입력
  • SNS 보내기
  • 당시 법무부장관 황교활
0

근대화님의 댓글

  • 쓰레빠  근대화
  • SNS 보내기
  • 김학의 50가지 그림자
0

Grumpy님의 댓글

  • 쓰레빠  Grumpy
  • SNS 보내기
  • 오늘 계속 욕 나오네요. c8놈들
0

Lamp님의 댓글

  • 쓰레빠  Lamp
  • SNS 보내기
  • 헬조선은 죽창 혁명이 필요하다.
0

정치좆문가님의 댓글

  • 쓰레빠  정치좆문가
  • SNS 보내기
  • 묻혀서는 안됩니다.
0

워싱턴거주중님의 댓글

  • 쓰레빠  워싱턴거주중
  • SNS 보내기
  • 여가부 이럴때는 아닥~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 알림 쓰레빠 지식인들이 갖춰야 할 정신 쓰레빠관리자 09.01 57737 28 0
15022 유머빠 도움받은 범고래의 보답.jpg 7 죽기직전 12.09 31584 15 0
15021 유머빠 요즘 고등학교 성교육 근황 11 독네임빙고 11.12 43217 13 0
15020 유머빠 일할 사람 구한다는 이천수 9 ALL가이드 10.20 52291 18 0
15019 유머빠 유튜버 학벌 특징.real 13 고예림 10.20 54221 13 0
15018 유머빠 과제에 미친 대학생 레전드 11 물구나무 10.19 50011 14 0
15017 유머빠 심장충격기의 충격적인 진실 14 태양별왕자 10.18 49355 16 0
15016 유머빠 흔한 남매의 잘못보낸 메세지.jpg 7 초중고 10.12 51535 10 0
15015 유머빠 실제로 한국인인가 착각 많이 한다는 몽골… 10 0z1z2z3z 10.04 38256 12 1
15014 이슈빠 '텐트금지' 무시하고 차박…400t 거북… 16 몸짓 10.03 29280 26 0
15013 유머빠 급발진하는 딸 13 ViperX 09.27 21652 20 0
15012 유머빠 숨막히는 과외 문의 17 0z1z2z3z 09.25 20248 22 0
15011 유머빠 실업계 여고생 vs 인문계 여고생 11 우라차차차 09.24 21881 12 0
15010 유머빠 보쌈시켜놨는데 남편이 라면끓여먹어요. 12 tootoo 09.18 21987 18 0
15009 유머빠 x에 엠버허드 메르시 올린 머스크 10 고예림 09.14 22048 13 0
15008 유머빠 수학여행 버스에서 똥을 싸버린 여교사.j… 23 알지못함 09.13 17832 32 0
15007 유머빠 배민 마라탕 주문 논란 10 WhyWhyWhy 09.12 13996 16 0
15006 유머빠 소신발언했는데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려… 13 hahahaha 09.09 15774 18 0
15005 유머빠 아빠가 빨아준 신발을 신고 나갔더니.jp… 10 계란후라이 09.08 13920 15 0
15004 유머빠 선배랑 잤습니다.... 그것도 2:1로 14 성형중독자 09.05 20144 13 0
15003 유머빠 서민 이해 못하는 금수저.JPG 11 ZIOZIA 09.04 15445 16 0
15002 유머빠 남자들의 찐우정이 궁금했던 여자친구 9 비틀즈 09.02 13065 15 0
15001 유머빠 차량으로 피서온 사람들 17 포그테일 08.29 15339 13 0
15000 유머빠 니거 대행 서비스 10 포그테일 08.28 14196 16 0
14999 유머빠 현실을 잘몰랐던 웹툰 작가들 13 코난맥그리거 08.22 15287 19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13.58.252.8'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