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더팩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박한별(30)이 가수 세븐(30·본명 최동욱)과의 12년 연애를 끝내고 두 살 어린 배우 정은우(28 본명 정동진)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박한별과 정은우 소속사도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팬들의 축하를 부탁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더팩트에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작품을 같이 찍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더라.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받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만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처음 만났고,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2년 고교 시절부터 교제를 시작한 박한별과 세븐은 2009년 공개 연인으로 거듭나며 사랑을 쌓아나갔다. 하지만 세븐이 군 복무시절 '안마방 출입 논란'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앞에 놓인 난관을 극복하지 못한 채 12년 만인 올해 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인 관계를 청산한 바 있다.
결국 안마방을 드나들던 세븐의 행각을 참지 못한 듯ㅋㅋ
김연아에 이어서 박한별도 팬들이 축하는 결별 소식이라고 함.
세븐과 김원중. 좋은 여자를 이상한 여자들 만나고 다니느라 차버림.
지 복을 지가 차버리는 애들을 뭐라고 하죠?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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