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자유한국당: "전국민이 한마음으로 원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장 박근혜 석방하라"

  • 작성자: 엔타로스
  • 비추천 1
  • 추천 17
  • 조회 15775
  • 이슈빠
  • 2019.04.18










문재인 대통령에게 ‘결단’을 요구한 것입니다.

민경욱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 대변인 출신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엄연히 자유한국당 대변인입니다.

따라서 민경욱 대변인의 논평은 자유한국당의 공식 입장입니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한 것입니다.

다음날인 4월 17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홍문종 의원이 다시 포문을 열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기간이 만료가 됐다. 2017년 3월 30일 구속 수감돼서 어제부로 인신이 구속된 지 740일이 넘어가고 있다.

대통령이 지난 총선에 개입했다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말도 안 되는 얘기이지만,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수의 색깔도 바뀌고, 노역도 해야 하는 기결수 신분이 된 것이다.

저희 당에서도 이 문제에 관해서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서 보수 대단결, 보수 대통합을 운운하는데 보수의 아이콘으로서 보수의 지도자로 우리와 함께 정치했던 사람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 당이 가만히 있는 것은 정치적 도의도 아닐 뿐 아니라, 내년 선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고 그렇게 생각한다.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기대한다는 민경욱 대변인의 논평이 있었다.

저는 대통령의 결단을 기대만 해서는 안되고, 대통령이 결단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후속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이 황교안 대표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발언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어제 제 입장을 말씀드린 것 같은데 여성의 몸으로 오랫동안 구금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 점을 감안해서···. 이런 적이 없었죠, 오래. 아프시고 여성의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계신 것을 감안해서 국민들의 바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황교안 대표는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민경욱 대변인의 논평이 황교안 대표의 입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국민의 바람’이라는 간접 화법이긴 하지만, 어쨌든 황교안 대표의 입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요구가 공식화한 것입니다.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bar/890515.html?_fr=gg#cb#csidx31adc69f9c5d5d198c93ae6bead4f52

추천 17 비추천 1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Fuckthelife님의 댓글

  • 쓰레빠  Fuckthelife
  • SNS 보내기
  • 난 원하지 않아..
1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 SNS 보내기
  • 결사반대....!!!
1

푸륵푸픅님의 댓글

  • 쓰레빠  푸륵푸픅
  • SNS 보내기
  • 거기서 나는 빼라.
1

아이디공개님의 댓글

  • 쓰레빠  아이디공개
  • SNS 보내기
  • 일본 전 국민?
3

HUGOBOSS님의 댓글

  • 쓰레빠  HUGOBOSS
  • SNS 보내기
  • 지랄
1

너나절하세요님의 댓글

  • 쓰레빠  너나절하세요
  • SNS 보내기
  • 나도 빼라
1

순수한쓰레기님의 댓글

  • 쓰레빠  순수한쓰레기
  • SNS 보내기
  • 총선때 보자 개새들
1

욱함님의 댓글

  • 쓰레빠  욱함
  • SNS 보내기
  • 난 빼라 씨발
1

kingkingking님의 댓글

  • 쓰레빠  kingkingking
  • SNS 보내기
  • 대구, 구미도 한마음 안될 거 같은데???
2

bbigsari님의 댓글

  • 쓰레빠  bbigsari
  • SNS 보내기
  • 햇소리 못하게 국민 투표하자
1

염색체님의 댓글

  • 쓰레빠  염색체
  • SNS 보내기
  • 일베, 메갈 한마음이겠지
1

겐세이당님의 댓글

  • 쓰레빠  겐세이당
  • SNS 보내기
  • 대가리 똥만있는것들..
1

아몬드땅콩님의 댓글

  • 쓰레빠  아몬드땅콩
  • SNS 보내기
  • 난 무조건 빼라. 절대.
1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948 유머빠 스포) 원작보다 호평이 많았던 영화판 데… 13 황금깃털 04.11 15879 17 0
14947 유머빠 뇌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신기한 '직선' … 9 읍읍읍 04.10 13500 12 0
14946 유머빠 생수 240kg 시켰다가 취소한 여자 11 찐빵 04.03 13370 18 0
14945 유머빠 요즘 4-50대에 대해 하는 흔한 착각 9 개드립 03.26 20727 15 0
14944 유머빠 추후 공업고등학교가 어디야? 14 포그테일 03.24 16224 16 0
14943 유머빠 당근마켓 300만원 네고 사유 11 아시아나항문 03.23 15643 12 0
14942 이슈빠 조공외교 비판 폭발 15 배고픈심장 03.18 19852 28 0
14941 이슈빠 오므라이스 만찬의 비밀 10 라이브 03.14 20587 28 0
14940 유머빠 국내 출시하는 파나소닉 노트북.jpg 19 모닥불소년 03.13 15480 16 0
14939 유머빠 요즘10대들의 어휘력 수준.jpg 11 momo 03.12 14133 13 0
14938 이슈빠 대선배 양준혁의 일침 "중국에 지면 국대… 13 인텔리전스 03.11 12835 20 0
14937 유머빠 땅따먹기 ㅗㅜㅑ 9 난기류 03.09 16884 12 0
14936 유머빠 어느 대만여자가 말하는 한국남자.jpg 9 aksghk19 03.07 16942 16 0
14935 이슈빠 세종 일장기 부부 "외가는 일본인…유관순… 12 쿠르릉 03.06 10511 19 0
14934 이슈빠 비상 걸린 딸배 단톡방 상황 15 커피넉잔 03.05 13705 27 0
14933 유머빠 수거차에 쓰레기 버리는 스쿠터 8 무얼바 03.05 9893 15 0
14932 유머빠 네임드 렉카 붙은 황영웅 14 gㅐ구쟁eㅣ 03.04 10999 24 0
14931 유머빠 요즘 30대 특.jpg 10 아시아나항문 03.04 12074 17 0
14930 유머빠 미국에서의 BTS 대중성 7 좀비행 03.03 10664 12 0
14929 이슈빠 3.1절 세종시 '일장기 게양' 소동..… 17 네이버 03.01 7157 26 0
14928 이슈빠 논란의 3.1절 기념사 전문.jpg 7 김무식 03.01 6991 38 0
14927 유머빠 아재들이 잘 아는 브랜드 12 투피스 02.28 10316 12 0
14926 유머빠 예산 5억 가져다 쓴 유툽 채널 11 404에러 02.26 11573 22 0
14925 유머빠 여자가 만든 여자어 사전 5 홍대앞 02.25 11642 12 0
14924 유머빠 싱글벙글 진짜 존나 멋쟁이 누나 5 도장깨기 02.24 13109 28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