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의점 앞에서 칼을 꺼내
사망한 남자 1(유능한 미얀마어 동시통역사였더군요)
찌른 후 아이들에게 돌진

2. 걸어오던 40대 여성 1(중태)을 찌르고 스쿨버스 기다리던 아이들에게 가서 수십 초 동안 범행
아이들 란도셀(두껍고 딱딱한 책가방)이 더 큰 희생을 막았다는 의견도

3. 버스정류장 쪽으로 걸어가 본인 목을 찔러 자살

4. 범인 백팩에서 범행에 쓰인 칼 두 자루 이외에 두 자루의 칼 더 발견

범인은 51세 남자라는데 정보가 없는 건지 얼마나 은둔했던 건지 사진도 40년 전 중학교 사진밖에 안나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