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새로운 공식 프로필 사진을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대부분의 오너 2, 3세들은 이전보다 카리스마 있고, 성숙한 리더상을 보여주기 위해 3,4년에 한 번씩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는 경향이 있어 이 부회장의 프로필 사진 교체 역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작업으로 해석됩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사장으로 승진하던 2010년 이후, 줄곧 2010년에 촬영한 사진을 사용해왔습니다. 젊은 이미지를 선보이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어려보인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정연아 / 이미지컨설턴트 협회 회장
"예전 사진은 이재용 부회장의 동안의 얼굴을 그대로 보여줬는데요, 이번 사진은 이건희 회장처럼 경영자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치중이 된 것 같습니다."

결국 이 부회장은 사내외 조언에 따라 좀 더 무게감 있고, 중후한 경영자의 이미지를 갖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의 새로운 사진은 국내 유명인들의 인물사진을 찍기로 유명한 조세현 씨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조 씨는 2012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공식 프로필 사진을 찍은데 이어 삼성 오너 일가 프로필 사진을 도맡아 촬영해오고 있습니다.

TV조선 윤우리입니다.

이게 뉴스냐?? 뉴스야?

종편이라고 하는데서 무슨 뉴스에 이재용 프로필 사진을 평가해.

그리고 뭐? 더 중후하고 무게감이 있어?

내가 봤을 때는 2개 사진 다 똑같다.

삼성 똥꼬 빨라고 내는 뉴스 아냐.

아니 뉴스가 아니라 TV좃선이 바치는 다큐 위인전 아냐. 뭐 헌정 영상 이런거.

진짜 전파 낭비다 전파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