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강사가 SNS에 올린 문제의 글은 교육자가 제자를 불신하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사회 통념상 어느 학교냐를 떠나서 해당 강사가 사과를 하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 규범에 어긋난 것도 아니며 단지 남녀간의 입장 차이가 있어서
그 누구도 옳고 그름을 강제하지 못 하는 것이 펜스룰일 것인데
특정 대상에 위해를 가할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도 어려운 개인적인 글 하나로
해당 강사에게 강의 배제라는 중징계를 내리는 그 학교가 제 정신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