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국민들은 모두가 검찰에 피해의식이 있다.
그러니깐 조국 장관이 뭐라고 하든 검찰 개혁의 적임자고 또 차제에 검찰의 먼지털이식 과잉 수사. 이런 것을 개혁해야 한다.
이번만은 어떻게 해서든 검찰 개혁을 해야한다. 그 한 마음으로 저렇게 뭉친 거라 본다.
그런데 한국당에서는 5~6만이다? 아니 저게 5~6만으로 보이나?
- 자유한국당은 200만명은 과장이라고 한다
그래 내가 한번 세보니까 199만 9999명 되더라.
- 그러니까 200만명까진 아니라 하더라도 엄청 많이 왔다 이 말씀이시죠?
- 엄청나게 온거다. 언카운터블!!!!!!! 셀 수 없는 인파가 모인 거다.
- 그 표현이 제일 적당한 것 같네요. 많이 왔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리질 못했다고 하니.
아니 그럼 자기들이 모이는 건? 자기들 국민만 국민인가?
자기들 모이는 건 지고지선이고 진보나 자발적으로 모인 200만 국민은 나쁜 국민인가?
- 조폭적 의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했네요
자유한국당이 하는 정치 집회와 검찰개혁,조국수호 외치며 자발적으로 모인 집회는 구분되어야 한다.
만약 민주당이 저 검찰개혁 집회를 주최했다면 한국당이 저런 얘길 할 수 있겠지요.
근데 오히려 자기들이 먼저 해놓고 자발적으로 모인 국민들을 폄하하고 모택동이니 나치니 깡패집단이니.
아니 그렇게 따지면 자기들이 깡패지 누가 깡패야.
- 마지막으로 안철수 의원이 마라톤 책을 출간하며 복귀를 암시했는데..
안그래도 백팩 메고 층계로 달려 도망쳐 내려가던 분이라 마라톤도 잘할거다. 원래 잘 뛰었잖나.
(진행자 웃음터짐) -ㅎㅎㅎ....여기까지..ㅎㅎㅎ
- 그리고 나는 그분이 돌아오건 안돌아오건 별로 관심이 없어요.
-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