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0번을 도전해서 2종 보통 면허를 딴 할머니.
운전면허가 쉽지만 그 마저도 960번이라는 노력이 필요했다.
저 내용만 본다면 사람들은 휴먼감동스토리 혹은 성공 스토리로 받아들이 것이다.
그런데 어제 올라온 글에서 김여사의 살인 면허..
저 할머니의 노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런데 면허장에서도 꼭 붙기를 바란다며 운전을 잘 못하셔도 딸 수 있도록 도와줬다.
3개월 뒤......
후진기어 안넣고 후진하려다 전진해서 담벼락에 차를 들이 받으셨다.
만약 사람이 서있었다면 최소한 다리 골절이다.
운전면허..
저 할머님의 노력이 대단하고 봐야할까?
난 운전면허가 노력으로 받아지는 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다.
절대로 그래서는 안된다.
살인면허를 주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