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단독] "포스터 곳곳 반칙 행적"..나경원 아들 '4저자'의 비밀

  • 작성자: nickeman
  • 비추천 0
  • 추천 28
  • 조회 9298
  • 이슈빠
  • 2019.11.19



[뉴스데스크] ◀ 앵커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 대표의 아들 김 모 씨, 미국에서 중 고등학교를 나왔고, 현재는 예일대학교에 재학중입니다.

고등학생 때 엄마의 도움으로 서울대 실험실을 빌려 쓰고, 학술 포스터에 저자로 등재돼 논란이 일었죠.

그런데 이 실험실에서 진행했던 또다른 연구 포스터에도 김씨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이 과정에도 갖가지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연구에 참여할 자격부터 연구 윤리까지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서유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나경원 의원의 아들 김 모 씨는 미국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여름 서울대 실험실을 한달 가까이 빌려 사용했습니다.

엄마의 도움 덕분이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출처:고성국 TV)] "제가 아는 친구 교수님을 소개를 해줬어요. 그래서 이제 거기 가서 실험을 자기가 배우고…"

당시 진행됐다는 연구 결과로 김 씨는 이듬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컨퍼런스에 제1 저자로 등재된 논문 요약본 '포스터'를 발표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박경미/의원 (서울대 국감 10.10)] "포스터 제1저자는 김 모군, 대학원생 2명은 공저자로 등록됩니다. 김 모군이 전적으로 (연구를) 했다면 윤 모 교수와 대학원생이 무임승차를 한 것이고요."

그런데 <스트레이트> 취재 결과 김 씨는 '서울대 실험실에서 진행했다'는 다른 연구 결과물로, 또 다른 포스터의 제4 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 제목은 비실험실 환경에서 심폐 건강 측정에 대한 예비적 연구.

이 포스터의 저자 6명 중 2명은 서울대 교수들이고, 3명은 서울대 소속 박사급 연구원들이었습니다.

이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가 2014년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프로젝트.

삼성이 규정한 연구 참여 자격부터 문제가 됐습니다.

참여 연구원은 국적 제한은 없지만 반드시 국내에 있는 기관 근무자여야 하고, 과제 착수시 국내 소재 기관에 상근하여야 한다고 돼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던 김 씨가 국내 연구기관에 '상근'하기는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포스터를 보면 김 씨 역시 서울대 대학원 소속 연구원인 것처럼 표기돼 있습니다.

고교생이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의 연구가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김 씨가 '무임승차'를 했다는 근거는 또 있습니다.

이 포스터의 두 번째 저자로 같이 이름이 올라 있는 윤 모 박사가 이미 수개월 전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박사학위 논문과 판박이인 문장들이 수두룩합니다.

연구의 핵심 항목을 보면 총 11문장 가운데 6문장이 윤 박사 논문의 문장과 단어 배열 등이 같습니다.

[엄창섭/대한연구윤리위원회장] "완성된 결과를 갖고 프로젝트를 받았다는 것은 그 자체가 연구윤리 위반이고요.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그 사사(프로젝트 번호)를 표시하려면 더 발전된 성과가 들어있어야 되거든요."

아들의 연구 성과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취재진은 나경원 의원에게 설명을 요청했지만, 나 의원 측은 '답변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며 인터뷰를 거부했습니다.

MBC뉴스 서유정입니다.

서유정 기자 (teenie0922@mbc.co.kr)

 

 

왜 수사를 안하는건지  검찰은 밝혀라.


 

추천 28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ZAKKAN님의 댓글

  • 쓰레빠  ZAKKAN
  • SNS 보내기
  • 검사는 왜 조사 안하니?? 압색 왜 안하니?? 그러니 니덜이 욕 먹는거야...
3

화제님의 댓글

  • 쓰레빠  화제
  • SNS 보내기
  • 서울대 놈들은 뭐함?
4

nikkisixx님의 댓글

  • 쓰레빠  nikkisixx
  • SNS 보내기
  • 나경원 사학비리 특검가야한다. 이정도면 특검해야 형평성에 맞는거다.
3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 SNS 보내기
  • 선택적 분노.... ㅂ ㅅ 들....
3

러러호님의 댓글

  • 쓰레빠  러러호
  • SNS 보내기
  • 구속하라  나경원.
3

자유시간님의 댓글

  • 쓰레빠  자유시간
  • SNS 보내기
  • 조국과 조국자녀를 이세상 가장 못된사람처럼 무어뜯더니 나경원과 그자녀와 그 집안은 개판이네..
2

미친개님의 댓글

  • 쓰레빠  미친개
  • SNS 보내기
  • 정의로운 서울대생님들은 왜 가만있나?
    당신들도 나씨만큼 나빠요
2

보리밥쌀밥님의 댓글

  • 쓰레빠  보리밥쌀밥
  • SNS 보내기
  • 나경원이 공수처를 반대하는 이유가 이제 명확해졌죠?
0

리코님의 댓글

  • 쓰레빠  리코
  • SNS 보내기
  • 왜 압수수색 안하지? 왜 서울대는 조용하지? 이상한 나라다.
0

미친쌍사운드님의 댓글

  • 쓰레빠  미친쌍사운드
  • SNS 보내기
  • 서울대생아 이거 보면 뭐해야겠냐?
    근데 너넨 안할거지?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5505 이슈빠 "전화번호까지 건네며"..박 전 대통령,… 6 이슈가이드 06.13 13727 22 0
5504 이슈빠 치어리더도 마스크 쓰네 9 ppack 10.13 13727 13 0
5503 이슈빠 유시민의 분노.jpg 9 빅죠 04.23 13727 35 0
5502 이슈빠 광교신도시 부녀회 아파트 가격 담합.JP… 10 우당탕 04.04 13728 29 0
5501 이슈빠 ‘인생샷’ 찍고 SNS 올렸더니…신고,과… 6 A형남자 10.17 13728 13 0
5500 사회빠 동아제약 회장 아들, 경비원 노트북 던져… 30 Dellc 08.16 13729 46 6
5499 정치/경제빠 [LIVE]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저지 필… 18 쓰레기자 02.24 13731 37 0
5498 유머빠 김제동 숨도 못쉬게 극딜 박아버리는 이적 9 후시딘 03.25 13731 23 0
5497 정치/경제빠 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 빚도 다 해결했… 32 여하튼 12.17 13732 76 5
5496 유머빠 공무원의 장점과 단점 6 취존 03.19 13732 19 0
5495 유머빠 조수석 민폐녀 6 헿헿 05.15 13732 19 0
5494 이슈빠 '영창논란' 김제동 "부르면 나가겠다… … 13 CCTV 10.07 13734 34 0
5493 유머빠 서양학자들의 자존심을 뭉갠 한국여성이 내… 5 폭스바겐세일 08.19 13738 40 0
5492 유머빠 할머니를 놀래키면 안되는 이유.gif 6 ㅂrㄴrㄴr 07.06 13739 30 0
5491 유머빠 다섯식구 230만원으로도 살아집니다. 5 뒷좌석 10.20 13739 1 16
5490 사회빠 강남역 지하철 사고 목격담 29 힙합의신발 09.01 13740 72 0
5489 이슈빠 외로운 젊은 우파 9 온리2G폰 11.28 13740 19 0
5488 유머빠 나 천잰듯.. ㅋ 4 momo 08.07 13741 11 0
5487 유머빠 인지는 하시는듯 5 ViperX 11.13 13747 16 0
5486 이슈빠 한국에서 젤 웃긴 사진 5 인텔리전스 02.05 13749 30 1
5485 이슈빠 여성 롱패딩 테러 어쩌고 하더니... 13 몇가지질문 01.20 13749 24 0
5484 이슈빠 회삿돈 500억 유흥비 50대 되레 "감… 8 삶은달걀 11.21 13749 19 0
5483 유머빠 멋진 폭포 사진을 보고 힐링하세요 9 무얼바 02.06 13750 45 0
5482 이슈빠 11월에 있었던 주요 사건 3 뽀록 12.01 13750 30 0
5481 이슈빠 노무현논두렁시계 갖고 찢고까불던것들의 민… 1 베트남전쟁 09.02 13751 3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