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시위 구경 간 한국인 2명, 이공대 갇혀 韓영사관에 SOS | 甲오브쓰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甲오브쓰레빠



본문

홍콩시위 구경 간 한국인 2명, 이공대 갇혀 韓영사관에 SOS

  • 오버워치
  • 조회 12390
  • 2019.11.20

0002954000_001_20191119183500681.jpg 홍콩시위 구경 간 한국인 2명, 이공대 갇혀 韓영사관에 SOS


홍콩 시위대 마지막 보루인 홍콩이공대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이를 구경하러 갔다가 교내에 갇혀 밤을 새운 후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홍콩 교민사회에 따르면 관광객인 3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은 지난 17일 시위대와 경찰의 격전이 벌어진 이공대 안에 들어갔다.


상황이 악화할 줄 몰랐던 이들은 밤을 새우며 전전긍긍하다가 18일 오후 5시께 주홍콩 한국 총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홍콩 주재 총영사관은 홍콩 경찰 측에 “한국인 관광객 2명이 단순한 구경 목적으로 이공대에 들어갔으니 선처를 바란다”고 연락했다.


결국 두 관광객은 지난 18일 9시 30분쯤 두 손을 번쩍 들고 여권을 보여주며 이공대 밖에 경찰이 쳐놓은 폴리스 라인을 향해 걸어 나왔다.


이들은 나오면서 “나는 한국인이다(I’m Korean)”라고 외쳤다고 한다. 이들의 신원을 확인한 홍콩 경찰은 두 사람을 그냥 보내줬다.


주홍콩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홍콩 시위 현장은 매우 위험하니 절대 접근하면 안 된다”며 “홍콩 경찰에 체포될 수도 있고, 화염병이나 최루탄 등에 다칠 수도 있으니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위 참가도 아니고 응원도 아니고 구경???

추천 2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동장군님의 댓글

  • 쓰레빠  동장군 2019.11.20 13:20
  • SNS 보내기
  • "나는 한국인이다!" 쪽 팔린 줄 알아라.
0

도솔레미님의 댓글

  • 쓰레빠  도솔레미 2019.11.20 13:55
  • SNS 보내기
  • 유튜브 찍으러 간거 아녀? 평화 알림 목적이 아니라 조회수 목적으로
1

발칸포님의 댓글

  • 쓰레빠  발칸포 2019.11.20 14:26
  • SNS 보내기
  • 구경하러 갔다고?
    한심하다 정말.
0

성남비행장님의 댓글

  • 쓰레빠  성남비행장 2019.11.20 16:42
  • SNS 보내기
  • 잘못되면 또 정부 탓할라고ㅉㅉㅉ
0

유일無님의 댓글

  • 쓰레빠  유일無 2019.11.20 17:25
  • SNS 보내기
  • 누구는 목숨걸고 있는데
    같이 동참할것 아니면 가지마라
0

회색분자님의 댓글

  • 쓰레빠  회색분자 2019.11.20 18:46
  • SNS 보내기
  • 미친새끼들이네.
0

nikkisixx님의 댓글

  • 쓰레빠  nikkisixx 2019.11.20 20:01
  • SNS 보내기
  • 그들은 목숨바쳐 민주화를 위해 싸우는데
    그게 구경거리냐? 미친것들같으니
    도대체 무슨 개념을 가지고 행동하는거냐?
0

쿠바님의 댓글

  • 쓰레빠  쿠바 2019.11.20 21:40
  • SNS 보내기
  • 보나마나 조회수 좀 얻을려는 유투버겠지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8873 철봉 고수녀 4 10.19
8872 펌 여경 준비녀 ㄷ 5 10.18
8871 혼전순결 지키는 와이프. 6 10.18
8870 육군 내년 부터 병사들 사제장… 7 10.18
8869 유튜브 시작한 신세경 근황 14 10.17
8868 김포맘카페 논란 속 '김진나'… 11 10.17
8867 미국인의 장난질.gif 7 10.17
8866 남자라서 지나칠 수 없었다 5 10.17
8865 결혼식 도중 Run한 신랑의 … 10.16
8864 여초에서 논란중인 소개팅 남녀 8 10.16
8863 남친 죽이려한 여친. 9 10.16
8862 ㅇㅎ이희은 사장의 노력 5 10.16
8861 유시민 작가가 노무현재단 이사… 6 10.15
8860 제트기 강하 조건녀 5 10.15
8859 ‘비리’ 환희유치원 원장, 해… 9 10.15
8858 멕시코 근황 혐 6 10.15
8857 월간조선 초유의 사태 발생.j… 6 10.14
8856 대한민국 의료복지보험이 파탄날… 7 10.13
8855 남친이 너무 잘해서 멘붕이에요… 6 10.13
8854 약빤 충주시 공고문 근황.jp… 7 10.12
8853 면세점 싹쓸이 하고 항공권 취… 9 10.12
8852 멜라니아 트럼프의 갓침 5 10.12
8851 2009년 살인범 320명 무… 8 10.12
8850 중고를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4 10.12
8849 남자 고추 보고 토할뻔한 여성… 4 10.11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