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코스트코 식당서 "양파 디스펜서" 사라졌다. "양파도둑" 때문에

  • 작성자: 욱함
  • 비추천 0
  • 추천 21
  • 조회 8157
  • 이슈빠
  • 2019.11.27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매장 내 식당에서 양파 공급기(디스펜서)를 치웠다. 무료로 무제한 제공되는 양파를 훔쳐가는 ‘양파도둑’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스트코 양파도둑들로 인해서 바뀐 정책’이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얼마 전까지 있던 양파 디스펜서가 양파도둑들로 인해 사라졌다”면서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양파 분실로 인해 치웠다고 한다”고 전했다.


작성자가 찍어 올린 사진을 보면 케찹, 머스타드와 함께 놓여 있던 양파 디스펜서는 철거된 상태였다. 함께 놓여있던 빨대 역시 사라져 있었다.


코스트코는 비치된 양파를 털어가는 ‘양파도둑’ 때문에 골치를 앓아왔다. 피자, 핫도그 등을 판매하는 식당에 양파를 원하는 만큼 담아갈 수 있는 양파 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는데, 일부 소비자들이 이를 악용해 양파를 필요 이상으로 담아가고 있는 것이다. 심한 경우 집에서 직접 비닐봉지와 반찬통을 가져가 양파를 쓸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추천 2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뒤집개님의 댓글

  • 쓰레빠  뒤집개
  • SNS 보내기
  • 왜 저런다냐
0

k486486님의 댓글

  • 쓰레빠  k486486
  • SNS 보내기
  • 코스트코 연회비낼돈은 있고 양파살돈은 없는가보지?
0

신짱님의 댓글

  • 쓰레빠  신짱
  • SNS 보내기
  • 저 아줌마들도 결혼전에는 우아떨면서 남자가 국밥집 데려가는건 욕하고 그랬겠지?
0

삼성국민카드님의 댓글

  • 쓰레빠  삼성국민카드
  • SNS 보내기
  • 양파거지도 문제지만
    “쓴 돈이 얼만데 너무 야박한거 아니냐” 이게 제일 문제다.
    쓴 돈이 얼마든 간에 비용을 지불하고 그에 대한 물건을 매입했으면 그거로 끝인거지 뭘 더 바라는거냐.
0

swagg님의 댓글

  • 쓰레빠  swagg
  • SNS 보내기
  • 없애는거 잘했다
    거지근성 대접할거  없다
0

카놀라유님의 댓글

  • 쓰레빠  카놀라유
  • SNS 보내기
  • 아씨.  베이크랑 피자 먹을려면 양파 필요한데.. 저 거지들 때문에...
0

EmpireDevil님의 댓글

  • 쓰레빠  EmpireDevil
  • SNS 보내기
  • 반품거지도 많음
0

hehehehe님의 댓글

  • 쓰레빠  hehehehe
  • SNS 보내기
  • 불고기 베이크에도 양파 너무너무 필요한데... 상그지들 때문에...
0

뷰레님의 댓글

  • 쓰레빠  뷰레
  • SNS 보내기
  • 코스트코 갈때마다봤음..
    양파값아껴서 건물이라도 사려나
    한심해보였음
0

히유님의 댓글

  • 쓰레빠  히유
  • SNS 보내기
  • 봉지나 은박지 들고 퍼 담던 아줌마 아저씨들 쉬지 않고 오더라. 진짜 미친.
0

Lamp님의 댓글

  • 쓰레빠  Lamp
  • SNS 보내기
  • 먹거리를 절대 공짜로 주면 안됩니다.
    사람들이 체면이 없어지고 개, 돼지가 됩니다.
    더군다나 쳐먹을대로 쳐먹고 하는 말은 좋은 소리 안나옵니다.
0

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 SNS 보내기
  • 중국애들 욕할꺼 없는거죠....쪽팔려서 원....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023 이슈빠 어제 이 부부 선교 활동때문에 간거라면 … 10 꼬르릉 12.02 9807 22 0
14022 유머빠 제갈공명급인 중국의 배달 음식 리뷰어 6 물구나무 12.02 9895 15 0
14021 이슈빠 선교활동 하러 나이지리아 갔다 온 오미크… 13 무근본 12.02 8104 23 0
14020 유머빠 하나면 든든한 핫도그 8 호우 12.02 8907 18 0
14019 유머빠 급똥은 경찰도 도와준다 7 ㅋㅋ 12.01 9981 14 0
14018 이슈빠 할머니가 위독하신 군인 공짜로 태워준 버… 14 광해군 12.01 8385 28 0
14017 이슈빠 미국 한인 의사 아내의 이중생활.jpg 12 건무 12.01 10124 21 0
14016 유머빠 한비야의 40KG 배낭 9 피아니스터 11.30 11210 18 0
14015 유머빠 일본인 사장에게 본때를 보여준 한국인 7 주작금지 11.30 10637 18 0
14014 이슈빠 <단독> 외국인 유학생 집단 성범죄 '충… 17 임시정부 11.30 8147 29 0
14013 이슈빠 모텔 난장판 만든 bj 8 킬로스 11.30 9475 18 0
14012 이슈빠 신상 털림 ,,, 12 꼬르릉 11.29 13678 29 0
14011 유머빠 아내한테 맞아 죽어도 싼 몰카 5 양화대교 11.29 11309 18 0
14010 유머빠 한국인의 김치냉장고 특징 9 나얌 11.29 9479 14 0
14009 이슈빠 전원 구속된 '도이치 주가조작'..김건희… 14 베른하르트 11.29 7451 21 0
14008 이슈빠 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 추락 11 크리미널마인드 11.29 7192 20 0
14007 이슈빠 이 정도면 홈런인가? 12 꼬르릉 11.28 11944 25 0
14006 유머빠 배달음식에 '노예'라고 쓴 음식점 8 에로나메로나 11.28 8301 17 0
14005 이슈빠 갭투자 한 아버지 때문에 억울한 20대 … 14 네이버 11.28 8316 27 0
14004 이슈빠 대구 달서구 구의원의 '갑질'.jpg 10 남우늘보 11.26 11026 21 0
14003 유머빠 수몰된 일본 갱도에서 발견된 것 7 도장깨기 11.26 11386 15 0
14002 이슈빠 헌재 "'음주운전 2회이상 가중처벌' 윤… 10 무적자신감 11.25 8684 22 0
14001 이슈빠 "김성태 딸, 채용 전부터 VVIP 관리… 13 네이놈 11.25 10974 29 0
14000 유머빠 가게주인 평생의 트라우마 6 뽀샤시 11.25 10884 16 0
13999 이슈빠 "전두환, 5월 18일 남산에서 지휘" … 8 shurimp 11.25 7016 25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