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랜차이즈 편의점 매장은 일부 누리꾼들의 추정과 달리 서울ㆍ수도권 밖의 한 지방에 위치한 곳으로 파악됐다. 본사 관계자는 이날 한국일보 통화에서 “논란이 커지자 아르바이트생이 심리적 압박감을 느꼈는지 본사로 전화가 왔고, 본사 담당ㆍ해당 점주와 만나 ‘장난으로 올린 것이고 실제 제조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며 “문제의 장면들을 촬영한 후 본인이 그 조리한 어묵을 먹는 모습까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점주가 즉시 해고 조치했고, 본사 차원에서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