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민박집과는 간판이 달라 보입니다.
이쪽으로 와 보실까요. 여기를 보시면 통유리로 돼 있어서 안이 훤히 잘 보입니다.
위를 보면 사업자 등록증이 보입니다.
춘천시에서 농어촌민박사업을 하라고 내 줬는데 성매매를 하는 장소로 버젓이 쓰이고 있었던 겁니다.
동네 입구에 떡하니 자리잡은 성매매 건물. 이를 보는 주민들은 불편한 기색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주들은 폐쇄된 춘천의 또다른 집창촌에서 영업을 하다 시청에서 보상금을 받아 이 마을에 또 다시 업소를 차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