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총 46명] 코로나 31번 환자 동선이 너무 길어 접촉자 파악 난항 | 甲오브쓰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甲오브쓰레빠



본문

[확진 총 46명] 코로나 31번 환자 동선이 너무 길어 접촉자 파악 난항

  • 엿같은세상사
  • 조회 7333
  • 2020.02.19

새 확진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환자는 입원 중에도 대구에서 교회와 호텔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여러 곳을 방문했습니다.

또, 서울까지 오간 것으로 확인돼서 지역 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지난 10여 일 동안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곳은 6곳.

역학 조사 결과 이 환자는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10여 일 동안

대구 동구와 수성구, 남구, 서구에서 다중이용 업소 여러 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먼저 지난 6일과 7일 동구 신천동 소재 C 클럽이라는 직장에 출근했습니다.

6일 밤 10시 반쯤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튿날인 7일부터 격리치료를 시작한 어제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새로난 한방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입원 사흘 뒤인 10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났는데,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인 9일과 증상이 나타난 이후인 16일에도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15일에는 동구 퀸벨 호텔 예식장 뷔페에서 지인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채홍호/대구시 행정부시장] "퀸벨 호텔에 대해서는 금일 오전 폐쇄조치하고 현재 방역 중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식당 입구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택시도 5번 탔습니다.

교회와 예식장, 보건소까지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다니던 회사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대구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곳의 CCTV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해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감염됐는지, 또 누구와 접촉했는지를 파악하기 쉽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인 교회와 뷔페식당 등지를 방문해 지역 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13명 등 환자 15명 추가…'코로나19' 확진 총 46명

 

추천 22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하벤님의 댓글

  • 쓰레빠  하벤 2020.02.19 12:32
  • SNS 보내기
  • 이거 일부러 그런거냐 뭐냐
0

남자는핑크님의 댓글

  • 쓰레빠  남자는핑크 2020.02.19 12:43
  • SNS 보내기
  • 망할놈의 신천지 할망구!
0

쾌속한님의 댓글

  • 쓰레빠  쾌속한 2020.02.19 14:27
  • SNS 보내기
  • 해당병원장은
    코로나 검사  마다한
    이분땜에 야기되는 피해보상
    반드시 소송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승소 기원합니다
0

KRBR님의 댓글

  • 쓰레빠  KRBR 2020.02.19 14:44
  • SNS 보내기
  • 31번... 의사권유에도 코로나 검사 완강히 거부했고, 폐렴증세 확인되서 코로나 검사하라고 병원에서 지시했음에도, 또 며칠간 신천지 등 여러 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님. 더군다나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바깥을 그렇게 돌아다님.. 이후 이 사람으로부터 전파되어 확진자 무더기 발생 참 할말이 없음.
1

Shooting님의 댓글

  • 쓰레빠  Shooting 2020.02.19 15:09
  • SNS 보내기
  • 검사 거부한거 보면 뭔가 있는데...
1

황금깃털님의 댓글

  • 쓰레빠  황금깃털 2020.02.19 16:40
  • SNS 보내기
  • 전염은 숨기거나 속이면 세상 없어도 못 막아요
    신천지 폐쇄 당일에도 신도들에게 감염사실 속이고
    전도 다니도록 했다는 기사 보고 경악했네요
    너무 무책임한거죠
1

R8OOOO님의 댓글

  • 쓰레빠  R8OOOO 2020.02.19 17:29
  • SNS 보내기
  • 퇴원하면 인생 쉴틈 없을 듯
    나일롱 환자 조사도 받고
    진료 거부로 인한 감염 전파..고의성 보임.
    이것도  수사 받아야겠지
2

꿍쾅님의 댓글

  • 쓰레빠  꿍쾅 2020.02.19 18:36
  • SNS 보내기
  • 미친 할마씨..
0

지급신청통장님의 댓글

  • 쓰레빠  지급신청통장 2020.02.19 18:38
  • SNS 보내기
  • 집회하고 예배 하는거 걱정된다고 그렇게 말렸는데 ㅅㅂ
0

0ㅇㅇㅇ0님의 댓글

  • 쓰레빠  0ㅇㅇㅇ0 2020.02.19 18:43
  • SNS 보내기
  • 아니 교통사고까지 나서 입원한 사람이
    왜 밖으로 여기저기 돌아 다닌겨 그럼 가짜환자잖어
0

김택님의 댓글

  • 쓰레빠  김택 2020.02.19 19:40
  • SNS 보내기
0

마법의신발님의 댓글

  • 쓰레빠  마법의신발 2020.02.19 20:11
  • SNS 보내기
  • 사이비에 미치면 대가리도 안돌아 가냐
    의사가 검사해 보자고 했담서
0

두부전골님의 댓글

  • 쓰레빠  두부전골 2020.02.19 22:18
  • SNS 보내기
  • 나라를 망치려고
    코로나 검사도 마다하고 열심히 돌아다녔네.
0

ZORO님의 댓글

  • 쓰레빠  ZORO 2020.02.21 16:28
  • SNS 보내기
  • 볼수록 또 짜증나네 저 할마시 ㅡㅡ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알림 쓰레빠 지식인들이 갖춰야 할 … 09.01
15022 도움받은 범고래의 보답.jpg 7 12.09
15021 요즘 고등학교 성교육 근황 11 11.12
15020 일할 사람 구한다는 이천수 9 10.20
15019 유튜버 학벌 특징.real 13 10.20
15018 과제에 미친 대학생 레전드 11 10.19
15017 심장충격기의 충격적인 진실 14 10.18
15016 흔한 남매의 잘못보낸 메세지.… 7 10.12
15015 실제로 한국인인가 착각 많이 … 10 10.04
15014 '텐트금지' 무시하고 차박…4… 16 10.03
15013 급발진하는 딸 13 09.27
15012 숨막히는 과외 문의 17 09.25
15011 실업계 여고생 vs 인문계 여… 11 09.24
15010 보쌈시켜놨는데 남편이 라면끓여… 12 09.18
15009 x에 엠버허드 메르시 올린 머… 10 09.14
15008 수학여행 버스에서 똥을 싸버린… 23 09.13
15007 배민 마라탕 주문 논란 10 09.12
15006 소신발언했는데 자기가 뭘 잘못… 13 09.09
15005 아빠가 빨아준 신발을 신고 나… 10 09.08
15004 선배랑 잤습니다.... 그것도… 14 09.05
15003 서민 이해 못하는 금수저.JP… 11 09.04
15002 남자들의 찐우정이 궁금했던 여… 9 09.02
15001 차량으로 피서온 사람들 17 08.29
15000 니거 대행 서비스 10 08.28
14999 현실을 잘몰랐던 웹툰 작가들 13 08.22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