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 새생명교회 테드 해거드 목사의 동성애 스캔들이 미국 교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해거드 목사는 수많은 목사 중의 한명이 아니라 미국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전미복음주의자연합(NAE)의 대표였고,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유력한 조력자로 백악관 직원들과 전화 회의를 갖기도 했던 인물이었으며,누구보다 앞장서서 동성애에 반대해왔기 때문이다. 이런 인물이 수년간 돈을 주고 동성애를 해왔고 마약까지 구매한 사실이 밝혀지자 해거드 목사는 NAE 대표직을 사퇴했고 새생명교회에서도 제명당했다.
새생명교회가 위치한 콜로라도의 기독교계 매체들은 7일 교회 지도자들이 이번 일로 혼란을 겪는 교인들에게 어떤 답을 해야할지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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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반대 외치던 미국유명목사 테드 해거드의 "양의 탈"
해거드 목사는 수많은 목사 중의 한명이 아니라 미국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전미복음주의자연합(NAE)의 대표였고,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유력한 조력자로 백악관 직원들과 전화 회의를 갖기도 했던 인물이었으며,누구보다 앞장서서 동성애에 반대해왔기 때문이다. 이런 인물이 수년간 돈을 주고 동성애를 해왔고 마약까지 구매한 사실이 밝혀지자 해거드 목사는 NAE 대표직을 사퇴했고 새생명교회에서도 제명당했다.
새생명교회가 위치한 콜로라도의 기독교계 매체들은 7일 교회 지도자들이 이번 일로 혼란을 겪는 교인들에게 어떤 답을 해야할지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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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반대 외치던 미국유명목사 테드 해거드의 "양의 탈"
동성애 반대를 외치던 테드 해거드 목사 남창과 동성애와 마약으로 추락
테드 해거드 목사는 매주 월요일이면 부시대통령이나 백악관 보좌들과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해거드 목사는 "부시대통령은 포드 픽업 트럭을 운전하는데 나는 쉐비를 운전하는 것이 부시대통령과 유일하게 다른 점"이라고 할 만큼 부시대통령과 의견을 같이했고, 그의 영향력은 막강했습니다. 해거드 목사는 전국에 있는 4만5천개 에반제리컬 교회와 3천만명의 교인들을 이끌어 가는 복음주의 연합회 회장이었습니다. 해거드 목사는 20여년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작은 지하실에서 십여명의 교인들 앞에서 드럼통을 설교대로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이 교회가 1만5천명 신자가 참석하는 대형 교회로 성장해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해거드가 어느날 갑자기 비참하게 추락했습니다. 중간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해거드 목사가 동성애 매춘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뉴스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물론 부시정부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이 대부분 교인들의 첫 반응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폭로한 사람이 동성애 매춘을 하는 남성 창녀, 이른바 '창남'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독교를 통해 사회 개혁을 주창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크리스챤 솔저가 되는 운동을 전개해 온 해거드가 동성애 매춘을 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뉴스였습니다. 더욱이 해거드 목사는 누구보다도 동성애를 반대하는 동성애 반대운동 지도자였습니다.
뉴스가 처음 나왔을 때 해거드 목사는 이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지난 3년간 자신과 정기적으로 동성애 매춘을 했다고 주장하는 남성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습니다. 목사의 말을 믿은 교인들은 모함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하루 뒤 해거드 목사는 말을 바꾸었습니다. 동성애 매춘남을 만난 적이 있고, 그에게 마약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동차 운전석에서 해거드 목사는 집요한 기자의 질문에 곤혹스럽게 답변했습니다. 기자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이렇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해거드가 어느날 갑자기 비참하게 추락했습니다. 중간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해거드 목사가 동성애 매춘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뉴스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물론 부시정부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이 대부분 교인들의 첫 반응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폭로한 사람이 동성애 매춘을 하는 남성 창녀, 이른바 '창남'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독교를 통해 사회 개혁을 주창하면서 기독교인들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크리스챤 솔저가 되는 운동을 전개해 온 해거드가 동성애 매춘을 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뉴스였습니다. 더욱이 해거드 목사는 누구보다도 동성애를 반대하는 동성애 반대운동 지도자였습니다.
뉴스가 처음 나왔을 때 해거드 목사는 이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지난 3년간 자신과 정기적으로 동성애 매춘을 했다고 주장하는 남성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습니다. 목사의 말을 믿은 교인들은 모함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하루 뒤 해거드 목사는 말을 바꾸었습니다. 동성애 매춘남을 만난 적이 있고, 그에게 마약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동차 운전석에서 해거드 목사는 집요한 기자의 질문에 곤혹스럽게 답변했습니다. 기자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습니까?"
해거드 목사는 단호하게 "없습니다"하고 답변했습니다.
"마약을 했습니까?"
"마약을 사 놓기는 했지만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해거드 목사 옆에서 수심에 찬 부인이 답변을 하는 남편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해거드 목사는 다섯 자녀의 아버지였습니다.
텔레비전에 반복되는 이 인터뷰를 보고 있으면 해거드 목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틀 뒤 해거드 목사는 교회에 보낸 편지를 통해, 자신은 성적으로 부도덕한 행위를 했다고 시인하고, 오랫동안 마약문제와 성문제가 있었다고 고백하고, 당회장직을 사임했습니다. 교회 조사위원회는 사임 대신에 해직을 시켰습니다.
텔레비전에 반복되는 이 인터뷰를 보고 있으면 해거드 목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틀 뒤 해거드 목사는 교회에 보낸 편지를 통해, 자신은 성적으로 부도덕한 행위를 했다고 시인하고, 오랫동안 마약문제와 성문제가 있었다고 고백하고, 당회장직을 사임했습니다. 교회 조사위원회는 사임 대신에 해직을 시켰습니다.
우리나라도 아니라고 100% 자신할 수 있습니까??
분명 우리나라도 어떨지 모릅니다.
자신있으면 조사 허락 하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