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얀센 예약 성공 자랑하고 "재고떨이" 보도한 조선일보 기자

  • 작성자: 미스터리
  • 비추천 0
  • 추천 30
  • 조회 9874
  • 이슈빠
  • 2021.06.10
'일각' 인용해 "정부가 재고떨이 제공을 외교성과 포장" 지적
배준용 기자, SNS에는 "얀센 예약 성공"… 입장 질문에는 "노코멘트"



“재고떨이 아니냐.”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다룬 9일자 조선일보 기사(12면) 부제목이다.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가 썼다.

배 기자는 “미국이 제공한 얀센 코로나 백신 100만명분 유효기간이 대부분 6월23일로, 유효기간이 거의 임박한 물량으로 8일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배 기자는 “미국이 우리나라에 지원한 얀센 백신은 약 101만명분”이라며 “이 중 약 90만명분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에게 접종된다”고 했다.

그는 우려도 덧붙였다. '일각'에서 “미국이 유효기간이 임박한 백신을 재고 떨이식으로 제공한 것을 우리 정부가 외교적 성과로 과도하게 포장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는 것이다.
배 기자는 “하지만 전문가들은 유효기간 내 백신을 접종하면 안전성과 효과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안전성에 위험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부제목에 '재고떨이'를 강조했다. '일각'의 여론이 기사를 대표하게 된 것이다.

SNS '일각'에는 배 기자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있다. 얀센 백신이 '재고떨이'라는 평가를 전한 그가 지난 1일 정작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는 “얀센 예약 성공”이라며 질병관리청의 백신 1차 접종 예약 확인 안내 문자를 공유해서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페이스북 이모티콘으로는 '감사해요'를 게시했다.

방역 당국은 이른바 '재고떨이 논란'에 “의학적으로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얀센 백신 유효기간인 23일 전에 접종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유효기간보다 일주일 빠른 16일에는 접종을 끝낼 방침이다.
배 기자에게 9일 통화와 문자로 두 가지를 물었다. △“미국이 유효기간이 임박한 백신을 재고 떨이식으로 제공한 것을 우리 정부가 외교적 성과로 과도하게 포장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는 '일각'이 어디인지 △지난 1일 SNS에 얀센 백신을 예약했다는 소식을 게시한 데 대한 '재고떨이라면서 얀센을 맞느냐'는 취지의 비판에 대한 입장이었다.

배 기자는 9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금은 조금 바쁘다. 시간이 될 때 답을 드리겠다”고 했고, 10일 통화에서는 “답을 드리지 않기로 했다.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했다. '

조선이 조선했구만

 

추천 3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버터플라이님의 댓글

  • 쓰레빠  버터플라이
  • SNS 보내기
  • 스스로 기레기임을 증명
0

안녀엉님의 댓글

  • 쓰레빠  안녀엉
  • SNS 보내기
  • 안녀엉
0

Lens님의 댓글

  • 쓰레빠  Lens
  • SNS 보내기
  • 예약은 왜했냐!
0

그들생각님의 댓글

  • 쓰레빠  그들생각
  • SNS 보내기
  • 왜 조선은  이런 애들만 기자가 될까?
0

분화된공중님의 댓글

  • 쓰레빠  분화된공중
  • SNS 보내기
  • 폐지신문이 하는 짓이 항상 일베짓이죠
0

잭블랙님의 댓글

  • 쓰레빠  잭블랙
  • SNS 보내기
  • 하는짓마다 국론분열,사회혼란조장
0

누구요님의 댓글

  • 쓰레빠  누구요
  • SNS 보내기
  • 조중동없는 밝은사회가 오길 기도합니다
0

아이디공개님의 댓글

  • 쓰레빠  아이디공개
  • SNS 보내기
  • 괜히 기레기라 불리는게 아님
0

k486486님의 댓글

  • 쓰레빠  k486486
  • SNS 보내기
  • 백신 불안감은 지들이 제일 일선에서 조장하고 예약은 제일 빨리해?
0

솔의눈님의 댓글

  • 쓰레빠  솔의눈
  • SNS 보내기
  • 참기레기ㅋㅋ
0

치킨마루님의 댓글

  • 쓰레빠  치킨마루
  • SNS 보내기
  • 기레기 역사에 이름 남겼네
0

hampton님의 댓글

  • 쓰레빠  hampton
  • SNS 보내기
  • 기자의 사명감은 애초에 없었을테니 그건 바라지도 않고 일말의 양심은 가져라.
0

제정신으로살자님의 댓글

  • 쓰레빠  제정신으로살자
  • SNS 보내기
  • 개쓰레기
0

마네님의 댓글

  • 쓰레빠  마네
  • SNS 보내기
  • 직업에는 귀천이 없어 보면 저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저리 거짓말로 사는 저것들 보면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 알림 쓰레빠 지식인들이 갖춰야 할 정신 쓰레빠관리자 09.01 57701 28 0
15022 유머빠 도움받은 범고래의 보답.jpg 7 죽기직전 12.09 30573 15 0
15021 유머빠 요즘 고등학교 성교육 근황 11 독네임빙고 11.12 42209 13 0
15020 유머빠 일할 사람 구한다는 이천수 9 ALL가이드 10.20 51373 18 0
15019 유머빠 유튜버 학벌 특징.real 13 고예림 10.20 53164 13 0
15018 유머빠 과제에 미친 대학생 레전드 11 물구나무 10.19 48983 14 0
15017 유머빠 심장충격기의 충격적인 진실 14 태양별왕자 10.18 48231 16 0
15016 유머빠 흔한 남매의 잘못보낸 메세지.jpg 7 초중고 10.12 50543 10 0
15015 유머빠 실제로 한국인인가 착각 많이 한다는 몽골… 10 0z1z2z3z 10.04 38125 12 1
15014 이슈빠 '텐트금지' 무시하고 차박…400t 거북… 16 몸짓 10.03 29242 26 0
15013 유머빠 급발진하는 딸 13 ViperX 09.27 21613 20 0
15012 유머빠 숨막히는 과외 문의 17 0z1z2z3z 09.25 20222 22 0
15011 유머빠 실업계 여고생 vs 인문계 여고생 11 우라차차차 09.24 21822 12 0
15010 유머빠 보쌈시켜놨는데 남편이 라면끓여먹어요. 12 tootoo 09.18 21962 18 0
15009 유머빠 x에 엠버허드 메르시 올린 머스크 10 고예림 09.14 22022 13 0
15008 유머빠 수학여행 버스에서 똥을 싸버린 여교사.j… 23 알지못함 09.13 17813 32 0
15007 유머빠 배민 마라탕 주문 논란 10 WhyWhyWhy 09.12 13970 16 0
15006 유머빠 소신발언했는데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려… 13 hahahaha 09.09 15765 18 0
15005 유머빠 아빠가 빨아준 신발을 신고 나갔더니.jp… 10 계란후라이 09.08 13909 15 0
15004 유머빠 선배랑 잤습니다.... 그것도 2:1로 14 성형중독자 09.05 20120 13 0
15003 유머빠 서민 이해 못하는 금수저.JPG 11 ZIOZIA 09.04 15423 16 0
15002 유머빠 남자들의 찐우정이 궁금했던 여자친구 9 비틀즈 09.02 13039 15 0
15001 유머빠 차량으로 피서온 사람들 17 포그테일 08.29 15326 13 0
15000 유머빠 니거 대행 서비스 10 포그테일 08.28 14173 16 0
14999 유머빠 현실을 잘몰랐던 웹툰 작가들 13 코난맥그리거 08.22 15251 19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18.221.41.214'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