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악성 댓글 늘자 전담팀 만들어 대응
여론이 이렇게 악화될 때까지도 현대기아차는 온라인 여론 쪽을 애써 무시했다.
비공식적으로 온라인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문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었다.
현대기아차가 온라인 여론 대응에 무심했던 이유는 그런 부정적 여론이 자동차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 온라인 자동차 사이트 회원은 “국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가 많지 않은 형편이라서 현대기아차가 부정적 댓글들에 굳이 대응할 이유가 없었던 것 같다”며 “내가 만나본 현대차 사람들은 그런 댓글들을 무조건 반대만 하는 네티즌들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치부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누가 대한민국 대기업 아니랄까봐. 하는 짓이 현 정부랑 똑같네요.
뭐한놈이 성낸다고 지들이 제대로 차를 만들었으면 이런 부정적인 별명이 붙었겠냐고? 라고는 절대 생각 안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