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5월 18일 남산에서 지휘" 전 중앙정보부 요원 | 甲오브쓰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甲오브쓰레빠



본문

"전두환, 5월 18일 남산에서 지휘" 전 중앙정보부 요원

  • shurimp
  • 조회 7020
  • 2021.11.25
1637804716_yeOUsiY2_2049951420_Ib1FiHAl_SmartSelect_20211123-115035_Samsung_Internet.jpg

1637804716_bhJMfQFT_2049951420_UCIHfpha_SmartSelect_20211123-115121_Samsung_Internet.jpg

1637804716_a2pkgRHj_2049951420_IMRNJAca_SmartSelect_20211123-115226_Samsung_Internet.jpg


"남산서 김대중 수사 지휘..군사재판 넘기라 독촉"

1974년 중앙정보부에 공채로 들어간 이기동 씨.

그는 5.18 민주화운동이 시작되기 전날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
이 씨는 야당 지도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직접 체포.

김 전 대통령은 CCTV가 설치된 남산의 중정 지하실에 갇혔습니다.

그런데 5월 18일 0시 30분쯤, 전두환 씨가 남산 중정부장실에 등장.
.
[이기동/전 중앙정보부 수사관 : (전두환이) 김대중 씨가 잡혀왔다는 그걸 듣고 바로 보신 거예요. 때린 거예요. (CCTV) 넘버를. 303호 김대중 선생이 있으니까. 303호 누르면 바로 나와 버리잖아요. 볼펜이 딱딱 하는 소리까지 들려요. 그러니까 제일 부장이 제일 관심이 뭡니까? 김대중 씨 아닙니까.]

[이기동/전 중앙정보부 수사관 : 전두환 부장 서리가 내 방을 계속 보다가 저기 저 뭐 하는 짓이냐고… 아니 그 내란음모 뭐 해야지 법에 빨리 해 갖고 잡아넣은 저 조서 작성 안 하고 지금 뭐 하고 지금 헛소리를 하고 앉아 있냐고 (국장에게) 그랬대요.]

다짜고짜 군사재판에 넘기라고 독촉
.
실제로 계엄사령부는 체포 닷새 만인 5월 22일 김대중 내란음모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

이틀 뒤엔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사형이 집행.
.
"나는 5·18과 관련이 없다"며 사과 한마디 없이 떠난 전두환.

남산 부하의 증언으로 41년 간의 변명이 무색.

추천 25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Marlboro님의 댓글

  • 쓰레빠  Marlboro 2021.11.25 12:43
  • SNS 보내기
  • 두환이 지금쯤 지옥에 도착
0

정치좆문가님의 댓글

  • 쓰레빠  정치좆문가 2021.11.25 14:00
  • SNS 보내기
  • 부관참시해라.
0

Grumpy님의 댓글

  • 쓰레빠  Grumpy 2021.11.25 14:40
  • SNS 보내기
  • 보수가 좋아하는 독재
0

십수십억님의 댓글

  • 쓰레빠  십수십억 2021.11.25 15:37
  • SNS 보내기
  • 이제라도 모든게 밝혀져야한다
0

나는미친놈님의 댓글

  • 쓰레빠  나는미친놈 2021.11.25 16:06
  • SNS 보내기
  • 역시 주범이 사라지니 저런 얘기가 나오는건가?
0

서정님의 댓글

  • 쓰레빠  서정 2021.11.25 17:18
  • SNS 보내기
  • 역사는 절대 두환일 용서치않는다
0

김도님의 댓글

  • 쓰레빠  김도 2021.11.25 21:27
  • SNS 보내기
  • 때 늦은 감은 있지만 이런분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늦게나마 진실을 밝혀 주시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0

happy2u님의 댓글

  • 쓰레빠  happy2u 2021.11.25 21:50
  • SNS 보내기
  • 삼청지옥대 꼭 가라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93 '텐트금지' 무시하고 차박…4… 16 10.03
192 1년에 한번은 꼭 봐줘야 하는… 1 08.15
191 교육부 5급 사무관, 교사에… 17 08.10
190 12세에 “사귀자”며 성기 사… 10 06.15
189 "옛날과자 한 봉지 7만원, … 20 06.06
188 ‘악취·고름’ 저가 불량 돼지… 12 04.14
187 조공외교 비판 폭발 15 03.18
186 오므라이스 만찬의 비밀 10 03.14
185 대선배 양준혁의 일침 "중국에… 13 03.11
184 세종 일장기 부부 "외가는 일… 12 03.06
183 비상 걸린 딸배 단톡방 상황 15 03.05
182 3.1절 세종시 '일장기 게양… 17 03.01
181 논란의 3.1절 기념사 전문.… 7 03.01
180 튀르키예인들의 현시점 대한민국… 7 02.12
179 "불륜남 아이 낳고 숨진 별거… 18 02.11
178 김인식 "추신수 나이가 몇 살… 17 02.02
177 워터파크된 아파트 리뷰 실시간… 8 01.27
176 우리나라 언론 수준 8 01.17
175 박은혜 집 CCTV에 찍힌 상… 13 01.15
174 음주운전 사고로 엄마 잃은 금… 9 01.14
173 삼각지역장 “나도 장애인 호소… 10 01.10
172 TV조선 영국 한인 대상 일당… 17 12.30
171 “직접 키운 햅쌀 나눔했더니 … 12 12.28
170 택시기사 살인사건 근황 16 12.27
169 외국인들 다시 돌아온 명동 근… 16 12.12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