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韓귀국 빅토르 안 "한국서 기회 주어진다면 최선 다하겠다"

  • 작성자: 삼성국민카드
  • 비추천 0
  • 추천 25
  • 조회 11390
  • 이슈빠
  • 2022.03.20

image.png 韓귀국 빅토르 안 "한국서 기회 주어진다면 최선 다하겠다"

 

빅토르 안은 19일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들을 위해 지도자 생활을 할 의향은 있나'라는 질문에 "한국은 내가 가장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사랑받았던 곳"이라며 "만약 어떤 위치, 어떤 자리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중국 대표팀과 계약이 만료됐다. 대회 직후 다른 외국 대표팀으로부터 4년 장기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이에 응하지 않고 가족이 거주하는 한국으로 돌아왔다. 빅토르 안은 "2020년 중국으로 떠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당분간은 아버지와 남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빅토르 안은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종목에서 제기된 편파판정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는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나란히 페널티 실격 처분을 받았고, 두 선수의 탈락으로 중국 선수 2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의 런쯔웨이가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결승에서도 판정 시비가 나왔다.

그는 "쇼트트랙 종목 특성상 판정 문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며 "기록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접촉이 일어날 수밖에 없고, 이에 심판 판정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면서 "모든 선수는 판정 문제에 관해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지만, 경기하다 보면 예상과 다른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고 말했다.

빅토르 안은 그 자신과 가족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들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털어놨다. 그는 "불현듯 내가 쇼트트랙을 포기하면 이런 논란이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그동안 내 열정과 경기를 보고 응원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상치 못한 일들이 비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가슴 아팠다"고 했다. 다만 쇼트트랙 선수와 지도자로 살아온 걸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았나"라고 말한 뒤 "후회하진 않는다. 쇼트트랙을 떠나진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http://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16/0001965962

뭐 이런...

추천 25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하지마님의 댓글

  • 쓰레빠  하지마
  • SNS 보내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통합시스템님의 댓글

  • 쓰레빠  통합시스템
  • SNS 보내기
  • 귀국까지ㅋㅋㅋ
    진짜 막장을 보여주는구만
0

머핀님의 댓글

  • 쓰레빠  머핀
  • SNS 보내기
  • 러시아 전쟁 나고
    중국에서 까이니까
    다시ㅋㅋㅋㅋㅋ
0

안토니오반데라스님의 댓글

  • 쓰레빠  안토니오반데라스
  • SNS 보내기
  • 뭐라는거야 이놈은
0

마네님의 댓글

  • 쓰레빠  마네
  • SNS 보내기
  • 러시아 참전 해야지?
    뭐하니? 최선은 전장터에서  해
0

skyseo님의 댓글

  • 쓰레빠  skyseo
  • SNS 보내기
  • 와 러시아 중국 다 거치고 다시 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0

심심하다님의 댓글

  • 쓰레빠  심심하다
  • SNS 보내기
  • 이래서 라인을 잘 타야 된다
    러시아가 그렇게 망하고 중국이 이렇게 팽할 줄 몰랐지?
0

석현님의 댓글

  • 쓰레빠  석현
  • SNS 보내기
  • 멘탈 지리네
0

맛없는당근님의 댓글

  • 쓰레빠  맛없는당근
  • SNS 보내기
  • 대단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꼬리곰탕님의 댓글

  • 쓰레빠  꼬리곰탕
  • SNS 보내기
  • 근본이 참...
0

사람이미래는개뿔님의 댓글

  • 쓰레빠  사람이미래는개뿔
  • SNS 보내기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이렇게 비호감되는거 쉽지 않은데 그걸 해내는구나
0

슬기로운댓글생활님의 댓글

  • 쓰레빠  슬기로운댓글생활
  • SNS 보내기
  • 와 이게 진짜 박......
0

임종호님의 댓글

  • 쓰레빠  임종호
  • SNS 보내기
  • 와 몇군데를 옮겨다니냐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873 유머빠 틴트 발라주는 마동석 9 ㅎㅎㅎㅎㅎㅎㅎ 01.11 9275 13 0
14872 유머빠 변호사가 실제 겪은 불륜 레전드 10 알지못함 01.10 13527 15 0
14871 유머빠 언냐들 노상방뇨 대참사 12 헿헿 01.10 12989 12 0
14870 이슈빠 삼각지역장 “나도 장애인 호소했지만…전장… 10 깐쇼새우 01.10 7515 19 0
14869 유머빠 어린이날 인기 외식 메뉴 12 쇼미더머니 01.09 9655 16 0
14868 유머빠 돈때문에 차인 삼성전자 형 15 투옥중 01.08 12407 14 0
14867 유머빠 미국에서 화제 된 머그샷 9 생크림빵 01.07 11600 11 1
14866 유머빠 성심당 딸기케이크 논란 13 XBOXONE 01.07 9890 16 0
14865 유머빠 외제차 탄다고 한 소리 들은 여성 11 solotong 01.07 9848 14 0
14864 유머빠 연예인 닮은게 고민인 남자 8 수분듬뿍 01.06 10128 12 0
14863 유머빠 소개팅썰 레전드 갱신 11 묵사발 01.05 13619 11 0
14862 유머빠 맛있는 녀석들이 남긴 명언들 14 뜨악 01.04 10345 13 0
14861 유머빠 고오오오오오급 장애인 9 아는행님 01.03 11638 16 0
14860 유머빠 금수저 인증.jpg 11 죽기직전 01.03 12104 10 0
14859 유머빠 트럭 운전자의 아름다운 도전 11 피아제트Z 01.02 10703 14 0
14858 유머빠 정답률 2%의 일본 수능 한국어 문제 17 8Seconds 01.01 11165 14 0
14857 유머빠 배달원에게 소름 돋은 남자 ㄷㄷㄷ 12 세수한번모태범 12.31 12085 12 0
14856 이슈빠 TV조선 영국 한인 대상 일당 15만원 … 17 aqir 12.30 11071 23 1
14855 유머빠 직장인 가짜 바쁨, 진짜 바쁨 12 죽기직전 12.30 9641 18 0
14854 유머빠 아이스볼 먹는 처자 9 투피스 12.29 10737 11 0
14853 이슈빠 “직접 키운 햅쌀 나눔했더니 ‘중국산 같… 12 스미노프 12.28 9096 15 0
14852 이슈빠 택시기사 살인사건 근황 16 필진 12.27 10160 21 0
14851 유머빠 남이 보면 희극, 내가 당하면 비극 16 읍읍읍 12.26 10543 16 0
14850 유머빠 백화점 1층에 명품이 없는 이유 9 똥꼬긁적 12.26 10916 10 0
14849 유머빠 싱글벙글 지구촌 9 꾸리 12.25 10943 14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3.17.6.75'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