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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귀국 빅토르 안 "한국서 기회 주어진다면 최선 다하겠다"

  • 작성자: 삼성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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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빠
  • 2022.03.20

image.png 韓귀국 빅토르 안 "한국서 기회 주어진다면 최선 다하겠다"

 

빅토르 안은 19일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들을 위해 지도자 생활을 할 의향은 있나'라는 질문에 "한국은 내가 가장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사랑받았던 곳"이라며 "만약 어떤 위치, 어떤 자리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중국 대표팀과 계약이 만료됐다. 대회 직후 다른 외국 대표팀으로부터 4년 장기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이에 응하지 않고 가족이 거주하는 한국으로 돌아왔다. 빅토르 안은 "2020년 중국으로 떠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당분간은 아버지와 남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빅토르 안은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종목에서 제기된 편파판정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는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나란히 페널티 실격 처분을 받았고, 두 선수의 탈락으로 중국 선수 2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의 런쯔웨이가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결승에서도 판정 시비가 나왔다.

그는 "쇼트트랙 종목 특성상 판정 문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며 "기록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접촉이 일어날 수밖에 없고, 이에 심판 판정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면서 "모든 선수는 판정 문제에 관해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지만, 경기하다 보면 예상과 다른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고 말했다.

빅토르 안은 그 자신과 가족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들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털어놨다. 그는 "불현듯 내가 쇼트트랙을 포기하면 이런 논란이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그동안 내 열정과 경기를 보고 응원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상치 못한 일들이 비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가슴 아팠다"고 했다. 다만 쇼트트랙 선수와 지도자로 살아온 걸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았나"라고 말한 뒤 "후회하진 않는다. 쇼트트랙을 떠나진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http://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16/000196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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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지마님의 댓글

  • 쓰레빠  하지마
  • SNS 보내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통합시스템님의 댓글

  • 쓰레빠  통합시스템
  • SNS 보내기
  • 귀국까지ㅋㅋㅋ
    진짜 막장을 보여주는구만
0

머핀님의 댓글

  • 쓰레빠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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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전쟁 나고
    중국에서 까이니까
    다시ㅋㅋㅋㅋㅋ
0

안토니오반데라스님의 댓글

  • 쓰레빠  안토니오반데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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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는거야 이놈은
0

마네님의 댓글

  • 쓰레빠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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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참전 해야지?
    뭐하니? 최선은 전장터에서  해
0

skyseo님의 댓글

  • 쓰레빠  sky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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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러시아 중국 다 거치고 다시 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0

심심하다님의 댓글

  • 쓰레빠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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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서 라인을 잘 타야 된다
    러시아가 그렇게 망하고 중국이 이렇게 팽할 줄 몰랐지?
0

석현님의 댓글

  • 쓰레빠  석현
  • SNS 보내기
  • 멘탈 지리네
0

맛없는당근님의 댓글

  • 쓰레빠  맛없는당근
  • SNS 보내기
  • 대단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꼬리곰탕님의 댓글

  • 쓰레빠  꼬리곰탕
  • SNS 보내기
  • 근본이 참...
0

사람이미래는개뿔님의 댓글

  • 쓰레빠  사람이미래는개뿔
  • SNS 보내기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이렇게 비호감되는거 쉽지 않은데 그걸 해내는구나
0

슬기로운댓글생활님의 댓글

  • 쓰레빠  슬기로운댓글생활
  • SNS 보내기
  • 와 이게 진짜 박......
0

임종호님의 댓글

  • 쓰레빠  임종호
  • SNS 보내기
  • 와 몇군데를 옮겨다니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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