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람보르기니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1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중고거래 게시글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실제 차주가 나타나 반전을 예고했다.
차량 소유주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실제 침수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근마켓에 따르면 이날 해당 차량의 소유주라고 밝힌 이용자로부터 신고를 접수 받고, 확인 즉시 해당 게시글을 미노출 조치했다.
이어 신고자가 실제 차주임을 확인한 당근마켓 측은 해당 게시글을 올린 이용자에게 '사기(혐의) 범죄'에 해당하는 최고 수위의 강도높은 제재를 적용했다. 문제 게시글에 거래 시도를 한 채팅 대화 상대방에게 주의 알림 푸시 메시지를 전송했다.
당근마켓 측은 "실제 차량의 소유주를 비롯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찰 수사와 법적 대응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당근마켓은 사기 거래를 시도한 경우 단 1건일지라도 최고 수위의 강도 높은 제재 조치가 가해지며 재가입도 불가능하다. 다른 전화번호로 가입을 시도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사용자임을 판별해 가입 즉시 차단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문제를 일으킨 거래 상대방이 탈퇴를 해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축하고 있으며 신고 접수 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전화번호, 거래내용, 추적을 위한 계좌번호' 등 수사에 필요한 정보 제공하여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밀착 공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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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te.com/view/20220819n04454?mid=m02
관종짓 한거 같은데 사기죄로 고소미 먹을수도 있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