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변호사 "혹시 몰라서 방검복 입어...너무나 큰 충격" (종합) | 甲오브쓰레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甲오브쓰레빠



본문

박수홍 변호사 "혹시 몰라서 방검복 입어...너무나 큰 충격" (종합)

  • shurimp
  • 조회 12366
  • 2022.10.04

화면 캡처 2022-10-04 152014.png [단독] 박수홍 변호사 "혹시 몰라서 방검복 입어..너무나 큰 충격" (종합)

 

 

4일 박수홍의 부친 박 씨는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진행되는 큰 아들이자 박수홍의 친형 박 씨의 횡령 혐의 관련해 참고인으로 대질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 자리에는 박수홍과 법률 대리인을 비롯해 박수홍의 형수 이 모 씨도 참고인으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이 지난해 4월 친형 박 씨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지 1년 여 만에 처음 마주한 자리에서 부친 박 씨는 박수홍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수홍을 향해 "흉기로 XX겠다"는 등 신변에 위협을 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은 부친의 돌발적인 폭행과 폭언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 측 법률 대리인 노종언 변호사가 119 신고 전화를 했으며, 경찰이 함께 출동했다. 박수홍은 이동식 침대에 누운 채로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구급차의 열린 창문 사이로 박수홍이 눈을 감은 채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포착 되기도 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의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 씨의 부상 정도 보다 천륜을 저버리는 심한 협박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의 부친은 박수홍이 지난해 4월 친형 박 씨를 횡령 혐의로 고소하자 망치를 들고 박수홍의 집에 찾아온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문을 부수고 들어가겠다'는 부친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크게 우려할 만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박수홍의 변호사는 SBS 연예뉴스 취재진에게 "아버님이 1년 여 전에도 망치를 들고 협박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조사를 오면서도 검찰 수사관에게 혹시 모를 폭력 사태가 없을 지 신변에 대한 보호를 요청한 상태였다. 박수홍 씨가 방검복까지 착용할 정도로 심하게 두려워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실제로 '흉기로 XX겠다'는 발언까지 들어서 충격이 정말 크다. 너무나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씁쓸해 했다.


큰아들 죄를 자신탓이라고 출석하는 피의자 신분의 아버지..

둘째 아들 흉기로 협박하는 아버지..

동일한 아버지..

 

추천 25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하지마님의 댓글

  • 쓰레빠  하지마 2022.10.04 15:43
  • SNS 보내기
  • 와 부친 진짜..
0

skyseo님의 댓글

  • 쓰레빠  skyseo 2022.10.04 15:46
  • SNS 보내기
  • 미친
0

doing님의 댓글

  • 쓰레빠  doing 2022.10.04 16:10
  • SNS 보내기
  • 1년 여 만에 처음 마주한 자리에서 부친 박 씨는 박수홍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수홍을 향해 "흉기로 XX겠다"는 등 신변에 위협을 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씨..........
0

스튜디오님의 댓글

  • 쓰레빠  스튜디오 2022.10.04 16:14
  • SNS 보내기
  • 수홍이형 ㅠㅠ
0

으이구님의 댓글

  • 쓰레빠  으이구 2022.10.04 16:38
  • SNS 보내기
  • 아빠가 칼들고 협박함?
0

회는멸치님의 댓글

  • 쓰레빠  회는멸치 2022.10.04 17:21
  • SNS 보내기
  • 남도 아니고 가족때문에 방검복을 입다니ㅠㅠ
0

성공욕망충만님의 댓글

  • 쓰레빠  성공욕망충만 2022.10.04 17:23
  • SNS 보내기
  • 에고...
0

상쾌한아침님의 댓글

  • 쓰레빠  상쾌한아침 2022.10.04 18:17
  • SNS 보내기
  • 검찰은 뭐하냐??
0

아뿔싸님의 댓글

  • 쓰레빠  아뿔싸 2022.10.04 18:55
  • SNS 보내기
  •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0

한산반도님의 댓글

  • 쓰레빠  한산반도 2022.10.04 20:12
  • SNS 보내기
  • 진짜 이러다 사람 한명 잡겠다
0

supia님의 댓글

  • 쓰레빠  supia 2022.10.04 20:21
  • SNS 보내기
  • 잘 정리하고 외국 나가서 사시는게 좋겠네요 에궁..
0

금지님의 댓글

  • 쓰레빠  금지 2022.10.04 20:46
  • SNS 보내기
  • 진짜 박수홍씨 너무 힘들었겠다...
0

플라타너스님의 댓글

  • 쓰레빠  플라타너스 2022.10.04 21:18
  • SNS 보내기
  • 검찰 뭐하냐 진짜
0

시라소니님의 댓글

  • 쓰레빠  시라소니 2022.10.04 22:45
  • SNS 보내기
  • 아버지가 어느 정도길래 방검복을 입을 정도냐..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43 쏘나타에 7명타고 사고난 제주… 13 07.22
42 외교부랑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12 03.02
41 "귤 5개 800원" 길거리서… 7 12.06
40 박수홍 변호사 "혹시 몰라서 … 14 10.04
39 송영길에 망치 휘두른 70대 … 14 04.25
38 "택시비 75000원 먹튀, … 15 12.23
37 박은혜 집 CCTV에 찍힌 상… 13 01.15
36 아이오닉5 충돌 3초만에 80… 17 06.14
35 김건희 '내가 정권 잡으면 거… 14 01.17
34 노인이 차 태워달랬는데 거부하… 13 07.16
33 배우 이영애 근황 5 03.01
32 정부, 캐럴 활성화 캠페인에 … 13 12.06
31 "전동킥보드에 父 목뼈·두개골… 13 09.28
30 윤석열-구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21 12.23
29 음주운전 사고로 엄마 잃은 금… 9 01.14
28 최근 놀라운 경찰 클라스.jp… 12 06.11
27 김건희 방송금지 판결 전문 +… 13 01.15
26 7년전 아베가 무시하고 비웃었… 12 07.12
25 FIFA·UEFA, 러시아 퇴… 10 03.01
24 "유튜버 활동 처음 시작할 때… 16 12.05
23 무료라는 말 절대 믿으면 안되… 10 09.18
22 [맨인블박] 쳐돌은 X.gif 13 04.18
21 백신 접종자 출입 금지시킨 애… 11 12.22
20 삼각지역장 “나도 장애인 호소… 10 01.10
19 김건모·장지연, 2년 8개월 … 13 06.10
Prev67 8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