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오브쓰레빠



본문

박수홍 변호사 "혹시 몰라서 방검복 입어...너무나 큰 충격" (종합)

  • 작성자: shurimp
  • 비추천 0
  • 추천 25
  • 조회 12312
  • 이슈빠
  • 2022.10.04

화면 캡처 2022-10-04 152014.png [단독] 박수홍 변호사 "혹시 몰라서 방검복 입어..너무나 큰 충격" (종합)

 

 

4일 박수홍의 부친 박 씨는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진행되는 큰 아들이자 박수홍의 친형 박 씨의 횡령 혐의 관련해 참고인으로 대질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 자리에는 박수홍과 법률 대리인을 비롯해 박수홍의 형수 이 모 씨도 참고인으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이 지난해 4월 친형 박 씨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지 1년 여 만에 처음 마주한 자리에서 부친 박 씨는 박수홍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수홍을 향해 "흉기로 XX겠다"는 등 신변에 위협을 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은 부친의 돌발적인 폭행과 폭언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 측 법률 대리인 노종언 변호사가 119 신고 전화를 했으며, 경찰이 함께 출동했다. 박수홍은 이동식 침대에 누운 채로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구급차의 열린 창문 사이로 박수홍이 눈을 감은 채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는 모습이 취재진에게 포착 되기도 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의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 씨의 부상 정도 보다 천륜을 저버리는 심한 협박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의 부친은 박수홍이 지난해 4월 친형 박 씨를 횡령 혐의로 고소하자 망치를 들고 박수홍의 집에 찾아온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문을 부수고 들어가겠다'는 부친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크게 우려할 만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박수홍의 변호사는 SBS 연예뉴스 취재진에게 "아버님이 1년 여 전에도 망치를 들고 협박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조사를 오면서도 검찰 수사관에게 혹시 모를 폭력 사태가 없을 지 신변에 대한 보호를 요청한 상태였다. 박수홍 씨가 방검복까지 착용할 정도로 심하게 두려워 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실제로 '흉기로 XX겠다'는 발언까지 들어서 충격이 정말 크다. 너무나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씁쓸해 했다.


큰아들 죄를 자신탓이라고 출석하는 피의자 신분의 아버지..

둘째 아들 흉기로 협박하는 아버지..

동일한 아버지..

 

추천 25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하지마님의 댓글

  • 쓰레빠  하지마
  • SNS 보내기
  • 와 부친 진짜..
0

skyseo님의 댓글

  • 쓰레빠  skyseo
  • SNS 보내기
  • 미친
0

doing님의 댓글

  • 쓰레빠  doing
  • SNS 보내기
  • 1년 여 만에 처음 마주한 자리에서 부친 박 씨는 박수홍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수홍을 향해 "흉기로 XX겠다"는 등 신변에 위협을 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씨..........
0

스튜디오님의 댓글

  • 쓰레빠  스튜디오
  • SNS 보내기
  • 수홍이형 ㅠㅠ
0

으이구님의 댓글

  • 쓰레빠  으이구
  • SNS 보내기
  • 아빠가 칼들고 협박함?
0

회는멸치님의 댓글

  • 쓰레빠  회는멸치
  • SNS 보내기
  • 남도 아니고 가족때문에 방검복을 입다니ㅠㅠ
0

성공욕망충만님의 댓글

  • 쓰레빠  성공욕망충만
  • SNS 보내기
  • 에고...
0

상쾌한아침님의 댓글

  • 쓰레빠  상쾌한아침
  • SNS 보내기
  • 검찰은 뭐하냐??
0

아뿔싸님의 댓글

  • 쓰레빠  아뿔싸
  • SNS 보내기
  •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0

한산반도님의 댓글

  • 쓰레빠  한산반도
  • SNS 보내기
  • 진짜 이러다 사람 한명 잡겠다
0

supia님의 댓글

  • 쓰레빠  supia
  • SNS 보내기
  • 잘 정리하고 외국 나가서 사시는게 좋겠네요 에궁..
0

금지님의 댓글

  • 쓰레빠  금지
  • SNS 보내기
  • 진짜 박수홍씨 너무 힘들었겠다...
0

플라타너스님의 댓글

  • 쓰레빠  플라타너스
  • SNS 보내기
  • 검찰 뭐하냐 진짜
0

시라소니님의 댓글

  • 쓰레빠  시라소니
  • SNS 보내기
  • 아버지가 어느 정도길래 방검복을 입을 정도냐..
0

甲오브쓰레빠



甲오브쓰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분류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4823 사회빠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편 VIP 부분 … 33 불노장땡 04.17 51706 76 0
14822 이슈빠 휴가중 비키니 입고 소매치기 잡은 경관 20 정의로운세상 07.30 51626 41 0
14821 사회빠 제가 직접 교육 들었습니다. 잔혹한 19… 30 서천동 03.28 51531 73 13
14820 연예빠 영화 노출홍보 이제는 아줌마 성기노출까지 5 욕먹을기세 10.06 51511 11 7
14819 유머빠 흔한 남매의 잘못보낸 메세지.jpg 7 초중고 10.12 51453 10 0
14818 유머빠 한국에 무슬림이 자리잡기 힘든 이유 21 김또깡 07.29 51398 40 0
14817 사회빠 5000원짜리 휴게소 라면, 알고보니 5… 29 닉이없다 03.27 51310 29 0
14816 정치/사회빠 정말 이렇게 끝없이 나오는 나라도 드물 … 30 18딸라 05.02 51283 59 0
14815 이슈빠 방송에도 나온 스타 목사님 클라스 16 darimy 08.05 51159 34 0
14814 유머빠 군대의 계급별 파워 24 왓썹맨 05.06 51034 32 0
14813 유머빠 안흔한 아프리카불쌍맨 BJ 13 폭폭 05.17 50932 18 0
14812 이슈빠 전교1등 모범생의 모친 살해 21 준재벌인 07.11 50927 32 0
14811 정치/경제빠 TV조선의 클라스 22 뛰뛰빵빵 04.23 50924 42 0
14810 정치/사회빠 강적들에 나온 송영선이 증언하는 박근혜 … 30 Deberg 05.07 50714 37 0
14809 유머빠 전설의 레전드의 원정녀 6 오뎅은부산 05.25 50683 18 0
14808 정치/경제빠 박근혜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25 정지숙 04.14 50656 78 1
14807 이슈빠 여자들이 자신을 가꾸는 솔직한 이유 20 구름나그네 07.04 50601 25 5
14806 이슈빠 진짜 답이 없어져 가는 이놈의 사회 27 짱보고 06.04 50218 45 0
14805 유머빠 여자들이 본 우주소녀 성소다리.pann 11 BOSS8510 09.22 50192 19 0
14804 사회빠 야동의 위험성 37 맑은바다 03.10 50175 66 0
14803 유머빠 오버워치 시작한 홍진호 23 제프링거 06.28 50173 11 0
14802 유머빠 생방중에 하다 걸린 bj 10 뭉몽뭉 11.24 50050 12 0
14801 유머빠 어느 일본 AV배우의 데뷔전, 후 8 에프니까청춘 09.30 49980 20 0
14800 유머빠 과제에 미친 대학생 레전드 11 물구나무 10.19 49906 14 0
14799 사회빠 그것이 알고싶다 조건만남녀 레전드 사건 33 yun917352 03.14 49892 79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52.14.8.34'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