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2320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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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창과 십대여성인권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 프로그램에선 그루밍 성착취 피해를 취재하기 위해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12세와 14세, 16세 청소년으로 설정한 성인 여성 배우가 랜덤채팅앱에 가입했다.
방송된 내용은 자녀를 둔 부모들이 “차마 끝까지 보기가 힘들다”고 말할 정도로 심각했다.
3개의 계정은 성인 남성들로부터 2주간 2100여건의 대화 요청을 받았다. 심지어 가장 어린 12세에 가장 많은 대화 요청이 있었다. 이들은 “성관계는 해봤냐” 등 성적 대화를 이끌었고 만남을 갖기 위해 멀리에서 찾아오기도 했다.
그중 본인을 30대라고 밝힌 대화명 ‘우쭈쭈’가 12세와 나눈 대화는 경악스럽기 그지없었다.
후략 (원문은 링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