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리측 DMZ 철책선을 넘어 목함지뢰를 설치, 그것이 폭발해 순찰중이엇던 우리군측 인원 2명의 중상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당나라 군대라고 하지만 철책을 넘어 지뢰까지 설치하다니요.
목함지뢰는 대인 살상용 지뢰로, 나무상자안에 TNT 폭약과 같은 폭발물이 들어있는 지뢰입니다. 압력식, 인력해제식 등으로 나뉘는데 압력식은 우리가 알듯이 밝았을 경우 폭발, 인력해제식은 뚜껑을 열거나, 줄을 건드렸을때 터지는 방식입니다.
이번에 터진 지뢰는 압력식으로 밝았을때 터지는 지뢰라고 합니다.
이렇게 압력시 지뢰를 설치할 동안 우리군이 몰랐다는 사실에 놀랐고, 발견을 못했다는거에 또 다시 놀랐습니다.
이 말을 잠깐 돌리면, 내부적으로 또 다른 사건이 터졌다는걸 의미할수도 있겠지오. 언제나 그랬듯이 북한의 도발은 안보문제 및 애국심 고취때 자주 써 먹는 사건이니깐요.
우리정부는 이런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어떤 조치를 취할지 나와있지 않기에 위와 같은 음모론에 좀더 손을 들어줄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이 폭파 사건은 8월 4일에 일어난 사건인데 지금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의심스럽죠? 왜 지금일까요? 그것도 거의 일주일이 지났는데 그렇게 소식통이 느린건가요? 아니면 국민의 불안감 조성을 감추기 위해 지금까지 숨긴걸까요?
거의 전쟁선포와 다름없는 이번 지뢰사건 현 정부는 이 도발에 어떻게 대응할지. 그 대응여부에 따라 종북놀이인지... 아니면 진정한 북한의 도발인지 알수 있을꺼 같습니다.
부상당한 죄없이 희생된 군인 두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모바일 : https://youtu.be/kIp-fEvX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