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검찰이 조사한 건수만 109건. 즉 이보다 훨씬 더 많은 공사 법규위반 건수가 있다는 얘기와 마찬가지이다.
이에 롯데는 절반인 50여건의 혐의는 인정할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법규위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작년까지 공사도중 총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수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한 롯데이다.
즉 부실공사도 문제지만 건설 노동자에 대한 안전 미보장도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공사는 진행중이고, 검찰도 적발하고 추후 어떤 처벌을 내려질지 의문이다.
예전에도 롯데에 대한 서울시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사가 진행중이고, 이번 검찰 조사에서 들어난 109건의 법규위반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123층짜리 한국판 피사의 사탑은 삼풍백화점 처럼 무너지지 않는 한 계속 지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