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검문소에서 박모경위가 자신만 빼고 간식을 먹는다는 이유로 박모 상경(의경)한테 총을 쏜 사건이 발생했다.
그로 인해 박상경은 왼쪽 가슴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한다.
박경위는 실탄이 들어있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장난으로 방아쇠를 당겼다고 진술했다.
이걸 믿으라고 한 진술이냐? 물론 조사하는 경찰는 믿겠지. 팔은 안으로 굽으니.. .근데 일반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하보면 경위다. 나이도 50대가 넘었다. 즉 경찰한지 몇십년은 됐다는 얘긴데 지총에 실탄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는게 말이 되냐?
게다가 군필자들은 알 것이다. 사격장에서 빈총구도 상대를 겨누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이 기본적인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했고, 게다가 방아쇠까지 당겼다. 이건 명백한 살인행위이다.
이 사건은 늘 그랬듯이 죽은 사람만 억울한채 끝날 것이다. 경찰은 경찰편을 들어주고, 사법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